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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1화 엄가를 위해 복수하다

진가는 동성 4대 가문의 하나이다. 그들은 조현군을 통해 진가라는 선을 그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전에 류가를 연결한 것보다 훨씬 수지가 맞았다. 그래서 조씨네 할아버지 조파도는 조창과 조현군과 전혀 상의하지 않고 직접 조현군을 진씨네 집에 양보했다.이 때문에 조창은 딸을 아까워하지만 가족을 위해서도 어쩔 수 없었다.조현군 자신도 억울하기 그지없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그동안 조씨네 집을 탈출할 생각을 했지만 몇 차례 성공하지 못해 결국 가문에 발이 묶였다.그후 조파도는 더욱 사망명령을 내렸다. 만약 그가 조현군이 감히 도망쳤다면 그들은 그의 아버지에게 손을 댔을것이고 자신의 아버지를 보전하기 위해 조현군도 감히 도망가지 못했을것이다.자신의 어둡고 빛 없는 미래를 생각할 때마다 조현군의 마음은 칼로 베인 것 같았다. 특히 오늘 하천과 만난 후 그녀는 더욱 그 마음이 아프고 무기력함을 느꼈다."조현군, 오늘 하천 만나러 간 거 맞지?""나는 일찍이 류슈에게 그 하천이 바로 너의 중학교 동창이고, 동시에 샤씨네 집의 그 버림받은 아이라는 말을 들었다. 류씨네 집이 둥잉쪽에서 그 업무를 망치는 이유는 바로 그 하천이 뒤에서 음모를 꾸미기 때문이지?""조현군, 너 지금 우리 조씨 집을 불바다에 빠뜨리려는 것이냐, 네가 감히 하천의 그런 폐물과 왕래하다니, 우선 진씨네 집이 너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 마라. 만약 이 일이 용성쪽 하씨네 집에 알려지면 조씨네 열 명도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알고 있니?"조붕은 조현군을 냉담하게 바라보았다. 조현군이 하천을 사적으로 만나는 이 방법에 대해 그는 정말 조현군의 뺨을 차지 못하는 것을 한스러워했다."조붕, 내가 누구와 왕래하는지는 네가 관여할 수 없다.""망할 자식."옆에 있던 조파도는 조현군의 얼굴에 뺨을 한 대 때렸다."붕아의 말이 조금도 틀리지 않다. 너 지금 우리 조씨 집을 불바다로 밀어넣으려는 것이냐?"말하면서 조파도는 차가운 눈으로 저쪽의 조창을 노려보며 말했다."조창, 네 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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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2화 관을 메고 진씨네 집으로 들어가다.

추풍은 한참 침묵하다가 말했다."문주님의 심정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엄가가 멸문된 것은 이미 거의 2년 전의 일입니다. 그리고 당시 육선문 전체를 좌비범 그들이 관리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4대 가문과 야합하여 그 사건을 직접 억압하고 엄가의 멸문을 엄가 고위층의 의사결정 실수로 규정하여 결국 모든 사업이 파멸하고 말았습니다.""엄가가 자연멸망이라면 4대 가문은 왜 그들의 산업을 횡령할 수 있었는가, 엄가 사람들은 왜 또 연이어 건물에서 뛰어내렸을까? 모든 것이 수상한데, 누가 믿겠는가?"하천은 냉혹하게 반박했다.추풍은 또 말했다."동성 전체가 엄가멸망이 수상쩍음을 모르고 있는것 같습니까? 전혀 증거가 없습니다. 문주님이 정말 엄가멸문의 참사를 재개하고 싶어도 어려워 질수밖에 없습니다.”“필경 사건은 그해에 이미 종결되였으니 우리는 이번 사건을 재개할 어떤 이유도 찾을 수 없습니다. “"만약 문주님이 강제로 재개하려 한다해도, 당시 4대 가문이 엄가를 박해했다는 증거를 다시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게다가 그 당시 엄가의 식구들은 모두 죽었고. 가문의 하인들도 전부 실종됐습니다. 이 엄가가 모두 없어졌는데, 문주님은 또 누구를 대신해서 억울함을 호소하려고 하십니까?"추풍의 말은 일리가 없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에 걸렸다. 그의 말은 조금도 틀리지 않았다. 엄시 가족도 없어졌는데 그는 또 누구를 위해 억울함을 풀러 가느냐?"내 형제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하천은 말했다.추풍은 고개를 끄덕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도 무슨 말을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추풍, 가서 조사해라, 그 당시 4대 가문이 연합하여 엄가를 배신한 후에 엄가를 박해한 증거를 조사하고, 또 나의 형제 엄생을 찾아내라."하천은 명령을 내렸다."예, 문주님."하천의 결정이 억측증처럼 느껴졌지만 그는 하천의 명령을 어기지 못했다."문주님, 독수리의 일은 어떻게 해결합니까, 화장터에 버릴가요?"하천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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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3화 학 선생

하천은 실눈을 뜨며 물었다."독수리도 좌비범에게 초대되어 하마터면 내 목숨을 앗아갈 뻔했는데. 이 일을 진 가주가 알고 있는지 모르네."진천양은 몸을 세게 떨었고 얼굴의 표정도 황송해졌다.그는 크게 놀란 듯 다급하게 말했다."하문주 무슨 농담입니까. 나 진천양은 배짱이 만 개라도 하문주에게 사람을 보낼 엄두가 없습니다.""그 며칠 동안 이 독수리가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고 말했는데, 후에 황급히 외출하여 내가 그에게 무엇을 하러 가느냐고 물었는데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이렇게 큰 담력을 가지고 감히 좌비범 저런 녀석을 배반하고 문주를 모해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죽을 죄입니다."말하면서 진천양은 그 관 앞으로 걸어가 관 안의 독수리를 보면서 거의 그의 코를 가리키며 욕설을 퍼부었다."이 놈, 정말 좋고 나쁨을 모르구나. 문주님이 자네를 돌려보내는게 잘못이야. 너의 뼈를 부러뜨리고 재를 뿌려야 한다."하천은 마음속으로 감탄했다. 과연 효웅급의 인물답다, 독수리는 그에게 충성심이 강했으나 진천양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이런 말을 할수 있다니.만약 독수리가 안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하천이 다시 물었다."가주님은 정말 몰랐어요?"진천양은 황송해하며 말했다."하문주 당신이 나에게 배짱을 백게 준다고 해도 하문주 당신에게 손을 대지 못하겠입니다. 이 독수리는 틀림없이 좌비범 그들 한데서 이익을 거두었기 때문에 제멋대로 주장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말해도 그는 우리 진가가 모시고 있기 때문에 하문주에게 정말 우리 진가가 사죄해야 합니다. 저 진천양은 할 말이 없습니다. 하문주가 처리하는 대로 하겠습니다."하천은 웃으며 진천양의 어깨를 두드렸다."진가주 네가 말하는 것을 봐라. 나 하천은 매우 사리에 밝은 사람이다. 이 일이 정말 진가주 너와 상관없는 일이라면 내가 어떻게 자네를 처벌할 수 있겠나?""그래서 진가주, 정말 몰랐어?""몰랐습니다." 진천양은 연신 고개를 저었다."좋다."하천은 손을 움츠렸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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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4화 동성상맹

"나 진천양이 오늘 감히 어떤 동작만 한다면, 그는 내 진씨 집안 전체를 난처하게 할 것이다. 이 녀석은 젊다고 보지 마라. 사실 그는 여우보다 더 영리하지."학선생이 한숨을 내쉬자 얼굴의 그런 험상궂음도 점차 펴졌다."그럼 집 주인은 앞으로 어떻게 할 작정이냐?"“일단 한 걸음 한 걸음 두고 보자.”“듣거라, 만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우리 진씨네 누구도 절대 하천과 충돌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모두 동성 상맹 선거 후에 다시 이야기하자!"진천양은 조심스럽게 말했다."예!"............"동성 상맹?"북 육선문 본부 사무실 이쪽, 하천은 처음으로 이런 이름을 들었다."그게 어떤 조직이나?"한쪽의 추풍은 동성상맹에 관한 자료 한 묶음을 하천 앞에 놓았다."이 동성상맹은 바로 동성이쪽의 상업연맹입니다. 이 연맹에 가입한 가족과 그룹은 모두 100여 개됩니다.""오."하천은 자료들을 들고 뒤져보면서"하나의 상업련맹으로서 남방쪽의 남방상회와 비슷하군.”"예." 추풍은 머리를 끄덕이며 말했다."엄가가 아직 전멸되기전에 동성상맹의 맹주는 바로 엄가의 가주 엄운이였다. 후에 엄가가 전멸되자 동성상맹은 4대 가문중 맹가의 가주 맹사해가 대신 관장했다.”"당시 듣기로는 맹사해가 동성상맹의 모든 일을 대리관리했는데 만약 중도에 엄가 사람이 돌아온다면 그는 맹주의 자리를 엄가족에게 양보할거라 했는데. 하지만 누구도 알다시피 엄가는 이미 4대 가족에 의해 죽임을 당했는데 어떻게 사람이 돌아올수 있겠는가?”"먹는 꼴이 정말 보기 싫구나."하천은 손에 든 자료들을 책상에 던졌었다."다음 동성상맹의 선거는 어떻게 된 일인지 말해보라.""그동안 동성상맹은 3년이 지날 때마다 맹주를 다시 뽑았는데 엄운은 이미 10여년간 련임했고 올해는 재선거의 시기입니다. 맹사해는 이번 기회를 통해 동성상맹맹주의 자리에 철저히 앉으려 합니다.”"그래서 그때가 되면 진씨네든 전씨네든 모두 뒤에서 맹사해를 지지할 것입니다."추풍은 대답했다.하천은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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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5화 에머랄드 장원

"들어오기 전에 노크부터 하는 거 몰라?" 조현군은 조붕을 혐오스럽게 바라보며 말했다."흥!"조붕은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진 도련님은 이미 아래에서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언제까지 꾸물거릴 거야.""그리고 얼굴에 웃음을 좀 지어줘, 도련님께 미움을 사다간 두고 보자"조현군은 조붕과 말다툼하기 귀찮았다. 지금까지 된 지경 그녀는 이미 선택의 여지가 없이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현군아, 오늘따라 정말 예쁘구나."조현군이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것을 보고 진립상은 가장 먼저 마중을 나왔다. 그리고 그의 손을 잡고 서양인의 모습을 따라 조현군의 손에 키스를 하려고 했다.그러나 조현군은 혐오스럽게 손을 움츠렸다.진립상 은 눈살을 찌푸렸다.옆에 있던 조붕은 정세가 심상치 않음을 보고 급히 앞으로 다가오면서"진 도련님,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에머랄드 장원 쪽의 경매가 곧 시작될 거예요. 빨리 갑시다.""그래야지."진립상은 조현군를 아랑곳하지 않았다. 가는 도중에도 여러 번 조현군과 교류하고 싶었다. 그러나 조현군의 태도는 줄곧 얼음처럼 냉담했다. 이는 진립상의 마음을 매우 불쾌하게 했다.그러나 진립상은 조현군과 따지지 않았다. 그는 도전을 좋아한다. 조현군이 그에게 차가울수록 오히려 그를 더욱 흥분시켰다."현군아, 그 엄씨네 엄생이랑 중학교 동창이라며?" 진립상이 갑자기 물었다.엄생를 언급하자 조현군의 몸은 순식간 떨렸고, 이 동작은 진립상의 눈에 포착된 것이 분명하다."허허, 정말인가 봐. 그리고 내가 듣기로는 네가 예전에 엄생이랑 사이가 좋았다고 했지?""진 도련님, 할 말이 있으면 대놓고 말하세요."조현준은 말하며 눈살을 찌푸렸다."왜 도련님 이라고 부르니, 듣기에 얼마나 생소한데, 직접 나를 립상이라고 부르면 좋겠는데."진립상은 허허 웃으며 조현군의 손을 잡았다. 조현군은 손을 움츠리려 했다. 그러나 진립상은 힘이 세서 손을 움츠릴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다."이 에머랄드 장원은 원래 엄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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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6화 능력있으면 가지 마라

이 말이 나오자 옆에 있던 조현군은 그대로 멍해졌다."하천아, 방금 네가 에머랄드 장원을 사겠다 그랬니?"조현군은 불가사의한 표정으로 하천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하천이 요 몇 년 동안 해외에서 잘 지내고 돈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안다. 이 에머랄드 장원은 경매에 부쳐졌고 적어도 7, 8백억 든다. 하천이 뜻밖에도 이렇게 많은 돈으로 아직 인간 세상에 살고 있는지 모르는 엄생을 위해 에머랄드 장원을 사다니.사실상 이것은 너무 고려가 부족해 보였다.'안돼?'하천은 조현군의 반응을 보고 반문했다."만약 엄생이 돌아온다면 우리가 그 대신 에머랄드 장원을 삿다 는것을 알고 반드시 매우 기뻐할 것이다.""근데...""나는 돈이 많다, 다 쓸 수 없는 정도로."하천이 자신있게 말했다.조현군은 연신 고개를 가로저었다."하천아, 에머랄드 장원은 돈만이 문제가 아니야. 그중에는 다른 요소들이 많이 관련돼 있어. ""다른 요소?" 하천은 오히려 흥미를 느꼈다. "말해봐."조현군은 말했다."엄씨네가 무너진 지 2년이 지났지만 무너진 후 가족 많은 산업은 4대 가문이 빼앗갔다.""그러나 이 2년 동안 4대 가문은 엄가의 자산을 전부 소화할 수 없었다. 이 중 동성상맹으로 말하자면, 이 2년 동안 비록 동성상맹은 줄곧 맹사해가 주인이었지만, 그는 여전히 동성상맹을 철저히 장악하지 못했다. 얼마 후의 선거가 확정된 후에야 맹사해는 동성상맹을 엄가 쪽에서 완전히 인수한 셈이야.""이 에머랄드 장원도 마찬가지 이다. 그것은 엄가에 속한다. 그리고 4대 가문이 엄가를 인수한 이상 이 에머랄드 장원도 자연히 함께 가져가야 한다.""그래서 이 에머랄드 장원은 거의 4대 가문에 의해 내정되었다. 하나의 전승에 해당한다. 누군가가 빼앗으려 한다면 4대 가문과 맞서는 것과 다름없지."조현군은 알고 있는것을 툭툭 털어 놓았지만 마음은 어수선했다, 하천한데 이 속의 이해 관계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할지 몰랐다.그녀 자신도 구체적인 언어를 조직하여 하천에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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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7화 경매

조붕은 그 뒤를 바짝 따라가다가 조현군이 여전히 꼼짝도 하지 않고 서 있는 것을 보고 꾸짖었다.“조현군, 멍하니 뭐하는 거야, 빨리 진소와 함께 가지 않아?"조현군은 그제야 반응되 고민하며 하천을 바라보았다."하천, 그는 4대 가족 중 한 명인 진씨네 도련님이다. 너...빨리 가!""진씨네?"하천은 오히려 웃었다."너와 그 도련님은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니?""그만 해, 빨리 여기서 떠나, 아니면 조금 있다가 갈수 없게돼."조현군은 하천을 향해 밀었다. 그녀는 정말 하천을 걱정했다. 하천이 4대 가문과겨룰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시종일관 믿지 않았다."하천아, 내 말 좀 들어, 빨리 가."조현군은 거듭 당부하고 결국 몸을 돌려 조붕과 진립상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그녀가 막 따라갔을 때, 진립상이 전화를 걸어 사람을 부르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도망가지 못하도록 사람을 보내 하천을 주의하려는 것 같았다."도련님, 그는 나의 이전 동창이에요. 단지 만나서 몇 마디 이야기했을 뿐이니 그를 난처하게 하지 마세요, 그와 아무것도 없어요."이런 상황에서 조현군은 복종할 수밖에 없었고, 말하는 말투도 좀 부드러워졌다.진립상은 몸을 돌려 조현군을 바라보며 웃었다."너 지금 그 녀석에게 비는 거니? 전에는 나한데 차갑게 굴더니, 지금은 그에게 사정하기 위해 나에게 이렇게 굽실거려?""정말 내 동창일 뿐이예요. 좀 놔주세요."탁!조현군의 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진립상은 뺨을 한 대 때렸다.이 뺨에 진립상은 아무런 체면도 남기지 않았다. 설령 그가 눈앞의 이 살가운 여자를 좋아한다 하더라도.다섯 줄기 선홍색 손가락 자국이 순식간에 조현군의 얼굴에 떠올랐다. 그녀는 불가사의한 표정으로 진립상을 바라보며 눈에 눈물이 번쩍였다."조현군, 내가 너를 봐준다고 해서 네가 함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너는 나 진립상의 여자이다. 그러니 똑똑히 기억해라. 나 진립상의 눈에는 모래 한 점도 용납되지 않는다.""그놈은 죽었어, 내가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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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8화 카드 결제 성공

쿵!현장안은 다시 터졌다. 또 4백억을 추가하다니, 이건 완전히 사이코패스지.진립상은 얼굴이 창백해졌고, 그는 심지어 자신이 말하는 것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을 느꼈다."천......천육백억!""2천억!""너 제기랄, 남아서 판을 깨로 온거야?"조붕은 하천을 가리키며 욕설을 퍼부었고, 진립상도 화가 나서 하마터면 피를 토할 뻔했다.하천 옆의 추풍이 나서서 차갑게 조붕 쪽을 바라보며 말했다."말하는거 조심해라."이 2년 동안 추풍은 이미 대중의 시야에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조붕과 진립상 같은 명문가의 도련님들은. 이전에 신호가 아직 있을 때 추풍이라는 육선문 주사인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그러나 시간이 너무 오래되여 비록 진립상 그들은 추풍이 다소 익숙해 보였지만 잠시도 그가 도대체 누구인지 생각나지 않았다."나는 그가 돈이 없다고 의심한다."진립상은 하천이 2천억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고 그 자리에서 의문을 제기했다.그리고 무대 위의 사회자도 이것이 너무 과장하다고 느꼈다. 이 에메랄드 장원의 시가도 천억밖에 안 된다. 어떤 사람이라도 2천억으로 이 천억밖에 안 되는 물건을 찍을 만큼 어리석지는 않을 것이다."만약 당신이 단지 일시적인 상쾌함을 믿고 여기서 우리를 놀린다면, 결과는 매우 심각합니다."사회자가 일깨워 주었다.그러나 하천은 은행 카드 한 장을 꺼내 추풍 손에 건네주었다."가서 카드로 결제하라.""예."추풍은 은행카드를 들고 앞으로 모든 사람들의 앞에서 현장 거래한다.뚝!한가닥 맑은 뚝 소리에 동시, 2천억 카드 결제 성공!장내 사람들은 아연실색했다. 진립상과 조붕 그들조차도 모두 멍청했다. 이 녀석은 정말 2천억이 있었다니."니놈 능력이 있다!"진립상은 얼굴색이 창백했다. 이렇게 커서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밟혔다..그는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끼고 몸을 돌려 홀을 떠났다. 하천 곁을 지날 때 진립상은 이를 갈며 말했다."득의양양하지 마라. 조금 있으면 너는 매우 비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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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9화 잘못 봤나

이 장한들을 수습한 후, 하천은 진립상 쪽을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그를 향해 걸어갔다."너, 뭐 하는 거야?"순식간에 진립상도 하천 몸에서 풍기는 공포스런 분위기에 놀랐다.하천이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악마처럼 진립상 앞에 섰다."나, 나는 동성 4대 가문의 하나이다. 진씨네 도련님 진립상, 네가 감히 나를 건드리면 우리 가문은 반드시......"찰칵...아!진립상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하천은 그의 종아리를 밟았다.발이 내려가자 진립상의 한쪽 다리는 당장 극히 과장된 폭으로 구부러 꺾어져 참혹했다."도련님, 도련님! 괜찮으십니까?"조붕은 놀라서 온몸이 차갑게 식었다. 하천이 뜻밖에도 이렇게 독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직접 진립상의 한쪽 다리를 부러뜨리다니, 큰일이다. 이분은 진가 도련님, 오늘 그의 다리는 다른 사람에게 부러졌으니 이 일이 마지막에 어느 정도까지 소란을 피울지 누구도 모른다.만약 이번 하천에 단지 경매회에서 진립상과 충돌이 일어났 더라면 다행이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이 모든 것이 조현군으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들 조씨네 집은 틀림없이 재수가 없을 것이다."도련님, 도련님."조붕은 진립상의 앞으로 달려가서 이미 긴장된 말투였다.진립상은 자신의 다리를 안고 끊임없이 비명을 질렀는데 땀은 이미 그의 온몸을 적셨다."도련님, 괜찮으십니까?""씨발 내가 괜찮다고 보이니, 빨리 병원에 데려다 줘, 빨리!"이런 상황에서 진립상도 계속 하천과 따질 마음이 없었다. 그와 같은 큰 도련님은 언제 이렇게 고통을 겪었는가? 뼈가 모두 부러졌다. 그 고통으로 정말 죽을 마음도 있었다."예, 도련님."조붕도 땀을 뻘뻘 흘리며 진립상을 일으켜 세우고 가장 빠른 시간내에 그 옆의 지프차에 올랐다."너는 죽었어, 감히 도련님의 다리를 부러뜨리다니, 기다려라."떠날 때 조붕은 하천을 위협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그리고 너 조현군, 너의 엄마는 할아버지에게 처벌을 받기를 기다려라. 너의 아버지도 화를 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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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0화 내가 육선문의 문주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하천은 이 주변의 거리를 샅샅이 뒤졌지만 결국 엄동의 종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결국 그는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못 찾았어?" 하천이 서운해하는 것을 보고 조현군도 서운해했다."응."하천은 고개를 저었다:"하지만 나는 그가 반드시 왔을 것이라고 믿는다. 안심해라. 다음에 사람을 더 파견하여 찾을 것이다. 그가 아직 봉천에 있고 동성에 있는 한 반드시 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응."그후 하천과 조현군은 이곳에 오래 머물지 않았다. 조현군이 걱정하지 않기 위해 하천은 그녀에게 진상을 공개할 준비를 했다. 자신의 실력을 알게 해야만 조현군은 지금처럼 계속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그래서 에머랄드 장원을 떠난 뒤 하천은 조현군을 데리고 북 육선문의 본부로 직접 갔다.두 사람이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에머랄드장원 밖의 한 거리에서 택시 한 대가 산장 밖으로 천천히 지나갔다.자동차 뒤에는 하천 그들과 나이가 비슷한 수척한 청년이 앉아 있었다.청년은 눈썹 사이에 짙은 영기를 띠고 있고, 이목구비도 매우 입체적이고 정교하게 생겼는데, 정기가 부족하지 않았다면, 이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마치 만화에서 나온 백마왕자였다.다만 현실은 이미 그의 귀족적인 기운을 앗아갔고, 지금 청년의 온몸은 쓸쓸해 보였다.이 사람은 바로 엄생이였다.조현군은 방금 잘못 보지 않았다. 그는 확실히 엄생을 보았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엄생은 조현군과 하천을 보지 못했다.또한 하천이 추측한 바와 같이, 오늘 에머랄드 장원의 봉인 해제 경매를 알게 되었는데, 엄생은 산장에 대한 감정으로 와서 보고 싶었다.하지만 4대 가문 사람들에게 들킬까 봐 이곳에 접근하지 못하고 멀찌감치 바라보기만 했다.이곳은 분명히 자신의 집이었는데, 돌아왔는데도 전혀 접근할 수 없으니. 아마 이 세상에 이보다 더 슬퍼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이봐, 자네는 이미 나에게 차를 몰고 이 산장을 몇 바퀴 돌게 했는데, 계속해야 하나?"운전사는 분명히 좀 귀찮은듯 뒷좌석의 엄생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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