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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1화 조가의 위기

하천은 대답했다."우리는 좋은 친구인데 무슨 고맙다는 말까지. 친구에게 어려움이 있다면 나 하천은 자연히 거절할 수 없지."그래서 조현군도 망설없이 그동안 그녀와 조씨네 집안 전체의 일을 모두 하천에게 말했다.듣고 나서 하천은 한동안 침묵하다가 말했다."그래서 너희 조가의 위기는 줄곧 해결되지 않았니?""응."조현군은 고개를 끄덕이며 얼굴에는 어쩔 수 없는 표정이였다."우리 조씨 집안은 줄곧 자동차 장사를 해 왔지만, 얼마 전 유씨 집안이 4대 가문의 도움으로 북측 쪽에서 각종 부정한 경쟁 수단으로 시장 전체를 대거 침범했기 때문에 우리 조씨 집안의 장사는 큰 충격을 받았다.""나중에 또 동연쪽의 일로 유씨네 집은 더욱 우리 조씨네 한데 훼멸적인 타격보복을 전개했다. 마지막에 진립상이 유씨네를 중지시키지 않았더라면 우리 조씨네 집은 지금 이미 파산을 선포했을것이다.”"진립상이 우리 조씨네를 도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는 내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조현군은 더 이상 말을 계속할 수 없었다. 자신의 인생이 이미 암울하기 짝이 없었다. 가족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녀를 도구로 삼았기에 이미 인정미가 없어졌다.하천도 여간 탄식했다. 이것이 바로 호족이다, 자신 마음데로 할수없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하천아, 오늘 일로, 우리 조씨네는 틀림없이 진씨네의 보복을 받을 것이다. 나는 너무 걱정되......""겁내지 마, 내가 있으니까 진씨네 집은 감히 너희 조씨네 집을 어떻게 할 수 없을 거야."하천은 가슴을 치며 조현군에게 보증을 섰다."그리고 너희 조씨네 집은 자동차 장사를 한다 했지. 마침 내 아내의 회사도 앞으로 북방 이쪽에서 자동차 장사를 하고 싶었다. 그때 너희 조씨네 집과 합작할 수 있을거야.""자동차 업계에 진출하시겠다?" 조현군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그래, 하을그룹 들어봤지? 그건 내 아내의 그룹이야.""하을그룹."조현군은 두 눈을 크게 떴다."그 남방에서 가장 큰 그룹, 주요 복장을 경영하고, 이미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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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2화 한놈도 도망갈수 없다

"그래서 진 도련님이 유씨네 집더러 우리 조씨네 한데 복수하라고 한것 입니다.""이 모든 것은 조현군과 그 동창이 저지른 것입니다. 정말 저와 상관없습니다." "아니, 아니지, 그건 그녀의 동창이 아니야. 그 사람이 바로 조현군이 밖에서 찾은 남자에요. 그녀는 진대소에게 시집가고 싶지 않아. 그래서 그 야남자와 함께 진 도련님의 다리를 부러뜨렸어요. 조현군은 우리 조씨 집안 전체를 죽이려는 것입니다."조붕은 무릎을 꿇고 모든 잘못을 조현군에게 뒤집어씌웠다.일시에 홀 전체는 분노한 의논소리였고, 모든 사람들이 조창 쪽을 바라보았다."조창, 네 딸이 무슨 잘난 짓을 했는지 좀 봐, 나에게 설명해달라."조파도는 노한 얼굴로 조창을 바라보며 호통을 쳤다.이때 조창도 어쩔 수 없는 표정 이었다. 이 일은 조현군이 잘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조창도 만회할 방법이 없었다."아버지, 일이 이 지경에 이른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저 조창 혼자가 감당하지요.""네가 감당 할수 있어?"조파도는 화가 나서 발을 동동 굴렀다."지금은 진가는 우리 조씨네를 겨누고 있다. 그것도 동성 4대 가문 중의 하나인 진씨네 이다. 조씨네가 열게 라도 그들이 때리기에는 부족하다. 우리 조씨네 수십 년 간의 기업은 오늘 하루 아침에 무너졌나.""조현군더러 빨리 꺼져오라고 해라. 진씨네 도련님께 사과하러 가게. 그리고 진씨네 도련님을 때린 그 짐승도 나에게 묶어서 진씨네 도련님께 맡겨 처리하게 해라."옆에 있던 조붕은 급히 맞장구를 쳤다."그래, 조현군 보고 도련님에게 사과하라고 해라. 그에게 보내도 된다. 진 도련님을 기쁘게 할 수만 있다면 우리 조씨네를 놓아줄 수 있을 것이다."조창은 참지 못하고 호통을 쳤다."조붕, 현군도 어쨌든 네 여동생인데 이런 일도 할 수 있니?"조붕은 소리질렀다."사고는 그녀가 저지른 것이다! 당연히 그녀가 해결해야 한다. 지금도 진 도련님에게 장가들게 할 생각은 하지 마라. 도련님에게 잘 놀게 하면 어때, 우리 조씨네 만 놓아줄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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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3화 정말 승복하냐?

"농담?"하천이 말했다."내가 너랑 무슨 농담을 해. 그럴 여유가 없다. 너희 유씨네 집은 정말 망했어."하하하......"유소는 하하 웃기 시작했다. 마치 금년에 가장 웃긴 농담을 들은 것 같았다. 유씨네가 멀쩡한데 어떻게 망할 수 있겠는가.그는 하천이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놀렸다. 지금 유씨네는 진씨네 집의 지지가 있다. 동성이쪽에서 장사를 하면 할수록 커지는데. 어쩜 끝장날수 있겠는가?망했는건, 조씨네 집안이야지.그런데 이때 유소의 전화가 갑자기 울렸다."예, 아버지, 무슨 일이세요?"전화기 너머에서 유소 아버지의 분노스런 포효소리가 들려왔다."유소 너 이 짐승아, 밖에서 도대체 누구에게 미움을 샀는지, 바로 방금 우리 유씨네 해외 사업은 파멸적인 타격을 입었고, 해외에서 우리와 합작한 모든 회사는 모두 합작을 종료했다.""동시에 우리 유씨네가 이전에 끌어온 많은 투자도 모두 철수했다.""또 우리 본토 회사도 공식 부서의 차압을 받았는데, 어떤 사람은 이것이 모두 네가 밖에서 남에게 미움을 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누구에게 미움을 샀니?""뭐?"유소는 머리가 탁 터졌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이런 위기는 조씨네한데 나타나야 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갑자기 그의 유씨네 집의 위기로 변했는가."아버지, 잘못 알고 계신 거 아니에요? 조씨네 말씀하시는 거죠? 우리는 진 도련님의 분부대로 조씨를 상대하지 않았습니까?""개뿔."전화기 너머 유소 아버지는 욕설을 퍼부었다."우리 유씨네 다. 유씨네 집은 끝났다. 이 악축아, 빨리 꺼져와라."말을 마치자 전화기 저쪽에서 탁 하고 끊어지자 유소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유소 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그 조씨 가족과 진립상도 멍청한 표정이였다.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유소도 일이 이상하다는것을 의식하고 감히 이곳에서 오래 머물지 못했다. 진립상과 한마디 한후 그는 총총히 떠났다.진립상은 유씨네 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했지만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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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4화 두 가지 조건

"복......복합니다." 진천양은 어찌 감히 말을 할 수 있겠는가.하천은 계속 물었다."당신의 아들이 권세를 믿고 남을 업신여기며 악성수단을 리용하여 조씨네 집을 압박해 조씨네 집이 막대한 손실을 입게 하였는데 당신은 배상하려 하는가?”"물론 입니다."하천 앞에서 진천양은 어떤 성질도 없었고, 하천의 어떤 요구 에도 감히 따르지 않을 수 없다."우리 진씨네는 1조원을 내서 조씨네 집의 손실을 메우기를 원합니다."하천은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그럼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진천양은 급히 말했다."문주님, 나 진천양은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것이라고 맹세합니다. 그 불효자가 앞으로 다시 함부로 나쁜 짓을 한다면 내 손으로 그를 자를 것입니다.”"확실하지?" 하천은 웃는 듯 마는 듯 진천양을 바라보았다."확실합니다!" 진천양은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꺼지라!""문주님 감사합니다."진천양은 황송하게 진립상을 데려갔다.이때 홀 전체가 고요하여 바늘 하나가 땅에 떨어져도 똑똑히 들릴 수 있는 것 같았다.모든 조씨 가족은 신기한 얼굴로 하천과 조현군을 보며 마음속으로 복잡했다."현군아, 이게......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조창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걸어왔다.조현군은 대답했다. "아빠, 말하자면 길어요. 조금 이따가 천천히 설명해 드릴게요""금방, 우리 조씨네 위기는 이미 해결되었고 유씨네 도 완전히 끝장났어요. 동시에 남방의 하을그룹은 곧 북방의 자동차 시장에 진출할 것이에요. 그들은 거액의 자금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토요모토그룹 쪽의 큰 프로젝트도 가져왔어요. 우리 조씨네 집과 합작할 계획입니다.""최대 1년의 시간, 우리 조가는 반드시 북방 이쪽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제조 및 연구 개발 그룹이 될 수 있을 것이에요."온 장내가 충격에 휩슬렸다조파도는 방금의 퇴태를 일소하고 가장 빠른 시간내에 조현군쪽을 맞이하며 기대했다."현군아, 너 함부로 말하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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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5화 청성옹가

"요 2년 간 엄생은 옹씨 집에 숨어 있었나?" 하천이 물었다.추풍은 고개를 가로저었다."그는 외국으로 도망가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당시 엄씨 가족은 하나둘씩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했고. 그 목적은 바로 4대 가족의 주의력을 끌어 남모르게 엄씨의 그 독자를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4대 가족이 손을 쓸까봐 걱정되 이 2년 동안 감히 귀국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형세가 지나갔기 때문에 옹씨를 찾아왔습니다.""엄생의 목적은 아마도 돌아와서 옹유와 결혼한 후에 옹가의 세력을 빌어 자신의 가족의 복수를 돕고자 하는 것일 겁니다."하천은 응 하고 말했다."차를 준비해라, 곧 청성 옹씨네 집에 갈 것이다.""예!"엄생의 행방을 알게 된 하천은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조현군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걸었다, 그 후 두 사람은 함께 엄생이 있는 곳으로 탖아갔다."엄생은 지금 어디에 있니?"차안에서 조현군도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하천을 향해 물었다.가족의 일이 해결된 후부터 지금 조현군도 이전의 그 퇴태를 일소하고 온 사람의 면모가 일신해졌다.하천이 엄생의 행방을 찾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녀는 인차 달려왔다."청성, 옹가!"......이와 동시에 청성옹가.추풍이 탐사한 소식은 조금도 틀리지 않았다, 엄생은 정말 이 옹가의 저택 안에 있었다.2년 전에 엄가가 멸문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앞으로 엄가의 상업계 산업 전체를 인수하려고 했을 것이다. 시일이 지나면 그는 반드시 매우 우수한 기업가가 될 것이였다.다만 운명이 사람을 놀리고 가문이 횡화를 당했을 뿐, 그의 가족은 이 독자를 지키기 위해 잇달아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함으로써 4대 가문의 주의를 끌었고, 엄생은 이 기회를 틈타 외국으로 보내졌다.이 2년 동안 그는 꼬리를 사리며 외국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옹유가 늘 그에게 그리움을 하소연하지 않았더라면 엄생은 여전히 맘데로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다.이때 옹가객당 위에는 체구가 우람하고 검목이 횡생하며 포악무도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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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6화 그 물건

"엄생아, 안심해라. 아버지가 반드시 엄아저씨를 대신해서 복수할 것이다."옹유는 엄생이 괴로울가봐 걱정되여 또 한번 위로했다."그때가 되면 우리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자.”엄생은 옹유에게 웃음꽃을 피우며 말했다. "이 계집애야, 애를 낳는다고 하면 낳는거냐?""아니야? 그 애가 그렇게 귀여운데 당연히 낳아야지."옹유는 큰 눈을 뜨고 천진한 표정을 지었다."그러나 아쉽게도 우리 아이가 태어나면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볼 수 없지."옆에 있던 엄생은 당시 침묵에 잠겼다. 옹유는 자신이 말을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급히 말했다."엄생아, 함부로 생각하지마...나...나는 고의가 아니야.""괜찮아."엄생은 옹유를 품에 안고 길게 숨을 내쉬었다."하지만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때 우리가 아이가 생기면 너는 엄삼촌이남겨준 물건을 그에게 주면 되지. 이렇게 하면 아이도 좋아할 것이야.”말하면서 옹유는 고개를 들어 엄생을 바라보며 물었다."엄생아, 그때 엄 아저씨가 너에게 남겨준 것이 있었니?"엄생은 도리어 고개를 가로저으며 어쩔 수 없이 말했다."당시 아버지가 죽었을 때 나에게 남겨준 것이 없었다, 말하자면 정말 유감스럽지만 앞으로 아이가 생기도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진은 한 장도 없다.""그럴 리가?"옹유는 의아해 하며 말했다."당신은 엄 아저씨의 유일한 핏줄이다. 그리고 엄 씨 집안이 망하기 며칠 전에 사실 이미 징조가 있어서 미리 준비를 했을 것이다."엄생은 느낌이 좀 이상하게 느껴졌다."옹유야 이 말은 무슨 뜻이야?""아니, 그냥 아무렇게 말했을 뿐이야."옹유는 말하면서 엄동의 품에 다시 머리를 묻었다.두 사람이 이곳에 잠시 머무른 후, 옹유는 배를 저어 연못의 중앙으로 놀러 가자고 제의했다.엄생도 거절하지 않고 가서 작은 목선을 저어 왔다.이때 옹유의 전화가 울렸다.전화기 너머에서 옹웅의 목소리가 들려왔다."어때?""물어봤어, 없어."수화기 너머 옹웅의 목소리는 갑자기 음침해졌다.“그럴리가 없다.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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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7화 연놈들

옹유가 대답했다."엄생아, 네가 이 것을 모르는 이상 이 일을 언급하지 않겠다."아니야, 꼭 해야되."엄생은 오히려 단호한 모습이었다.“옹유야, 이 일은 네가 반드시 나에게 분명하게 말해야 내가 도대체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그래... 알았어."옹유는 언어를 조직하여 말했다."아버지의 말을 들었는데, 그것은 무기야. 무슨 용궐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용궐!" 엄생은 멍해졌다. "내 아버지가 목조를 조각하는 데 쓰던 그 용궐단검이라고?""맞아." 옹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그 용궐은 보배다. 쇠를 진흙처럼 깎고 난공불락이다. 엄삼촌이 우연의 일치로 덕망이 높은 목조 대가에게서 얻은 것이다. 그 물건은 무예를 연마한 사람에게 있어서 보배이다. 전투력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지. 그러나 엄삼촌은 무술을 싫어하고 조각하는 것을 좋아했지.""그리고 또 그 당시 임천걸이 너의 아버지를 찾아가 그 용궐단검을 원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들었다. 후에 그는 4대와 연합하여 너의 엄가를 족멸하고 그 단검을 찾고 있었다."여기까지 말하자 옹유는 엄생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엄생아, 우리 아버지의 말을 들어보니, 그 당시 너희 엄씨 집안을 가득 메운 그 임천걸은 유난히 대단하구나. 우리 아버지라고 해도 그의 적수가 아니다. 게다가 그 임천절의 손에도 긴 칼이 하나 있다, 또한 보배지. 오직 용궐단검만이 그 칼을 상대할 수 있어.""엄생아, 내 뜻을 알겠니?"엄생은 즉시 오랜 침묵에 빠졌지만, 결국 그의 얼굴에는 씁쓸함이 가득할 수밖에 없었다."옹유야, 만약 아버지가 나에게 그 물건을 주었다면, 나는 주저없이 꺼낼 것이다.""하지만 내 손에는 확실히 없다..."옹유는 엄동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무슨 말을 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묻지 않았다."없으면 없지, 안심해라, 엄생아, 우리 아버지는 반드시 너희 엄가를 대신해서 복수할 수 있을 거야.""응."엄생은 고개를 푹 끄덕였다."연못쪽에 아직도 갈래?"옹유는 도리어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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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8화 가장 처참한 슬픔

이 말들이 옹유의 입에서 나오니 그야말로 가슴에 못을 박은것 같았다."옹유야, 왜 나한테 이러는 거야?"“설마 이 모든 것이 가짜란 말인가?”。한순간, 엄생은 옹유을 찾아와 리론하려고 싶었디. 그러나 인차 랭정해졌다.이 일을 옹웅이가 모를까?그는 틀림없이 알고 있고 이 모든 것도 사실 옹가가 만든 함정일 것이다. 엄생이 뛰여들기 만을 기다릴 뿐이다.그리고 옹웅은 줄곧 아버지의 용궐단검을 노렸기에 옹유와 자신의 감정을 리용하여 자신을 외국에서 데려왔는 것이다.엄생이의 손에는 그 보물이 전혀 없다. 설령 있다 하더라도 일단 그가 그 물건을 옹웅의 손에 넘겨준다면 아마 그 엄생은 곧 포로로 변할 것이다."정말 혹독하다."엄생은 마음속으로 길게 탄식하며 두 주먹을 꽉 쥐고 가슴은 칼로 베는 것 같았다.이곳에서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 엄생은 조용히 몸을 돌렸다, 이미 몰래 옹가를 떠날 생각이 있었다.그러나 그가 빠른 걸음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뒤에서는 갑자기 음한이 몰려왔다."엄생아, 왜 여기 있어?"이 소리는 뜻밖에도 옹유의 목소리였다. 엄생은 가슴을 떨며 고개를 돌렸다. 과연 정자 쪽에 있던 옹유와 그 청년이 그의 뒤에 나타난 것을 보았다."어...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잠이 안 와서 돌아다니고 있었어." 엄생은 두려움을 참으며 옹유에게 말했다."방금, 뭐 들은 거 없어?"엄생은 급히 고개를 가로저었다."아니, 나도 이제 막 나왔어. 옹유 너는 여기서 뭐해, 이분은?"옹유의 소개를 기다리지 않고 그 옆의 청년은 입을 열었다."나는 황양이야. 이 청성의 일류호족황가의 큰 도련님이며 동시에 옹웅의 입문제자,옹유의 선배이다.”"오오, 황선배 안녕하세요."엄생은 급히 말했다."날도 늦었으니 먼저 자러 갈게. 너희들도 일찍 쉬어라.""응." 옹유와 황양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엄생이 몸을 돌리는 순간 얼굴 전체가 떨렸고 눈시울은 이미 붉어졌다.분명히 이 한 쌍의 개 남녀를 산산조각 내는 것을 원했지만, 그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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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9화 들켰으니 때려 죽여라!

"외인들은 모두 너의 옹웅은 의리가 있고, 정을 중히 여긴다고 말하지만, 네가 오히려 그 흉악하고 거짓된 위군자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너는 정말 사람을 부끄럽게 하지 않구나."엄생의 이 말에 옹웅은 멎쩍은 얼굴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마음속의 분노를 참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말했다."엄생아, 옹유와 황양의 일은 확실히 우리 옹가가 잘못했다. 그러나 너는 너의 아버지의 용궐을 나에게 주기만 하면 나 옹웅은 너의 엄가를 대신해 복수 하겠다고 장담한다.”"세살 짜리로 보입니까?"엄생은 두 눈이 붉어지고 험상궂은 표정을 지었다."이 물건이 내 손에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내가 그것을 송강 아래로 가라앉히면, 가라 앉혔지 너 같은 개놈 한데 싸게 팔지 않을 것이다.""이 나쁜 놈, 감히 우리 아버지를 욕하다니."옹유가 달려와 또 따귀 몇 개를 엄동의 얼굴을 때렸다"엄생아, 좋고 나쁨을 모르지 마라. 내가 너를 한 조각 한 조각 잘라 개에게 먹일 것을 믿느냐?"후...엄생의 입에서 갑자기 짐승 같은 포효가 나왔고, 원래 없었던 힘도 어디서 났는지 갑자기 옹유의 목을 졸랐다.손 힘이 세서 당시 옹유는 두눈을 뒤집고 하마터면 숨을 돌릴 뻔했다.이런 장면을 보고 옹웅과 황양이 급히 달려들었다. 옹웅은 가볍게 손가락으로 엄생을 밀쳐 나갔고 황양은 즉시 엄생의 앞으로 달려가 주먹질과 발질 이였다."너 이 개자식아, 감히 우리 집 옹유에게 손찌검을 하다니, 목숨이 길다고 싫어하느냐, 내가 오늘 산 채로 너를 때려죽이지 않으면 나는 황씨가 아니다."주먹은 폭우처럼 엄생의 얼굴을 내리쳤고 매 주먹마다 내리치면 모두 그로 하여금 마음속에 파고드는 통증을 느끼게 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 한마디, 육체적인 통증이 어찌 마음속의 통증처럼 뼈를 사무치게 하는가.엄생은 이를 악물었다. 입안은 온 천지가 피였다. 비록 선비였지만 엄씨네 집의 도도한 성격은 아직 꺾기지 않았다.처음부터 끝까지 엄생은 통증을 참으며 소리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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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0화 네가 원하는 대로

하천은 침울함이 극에 달하자 엄한 목소리로 물었다. "네가... 엄생의 약혼녀인가?"옹유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함부로 말하지 마라. 이런 쓸모없는 놈이 어떻게 나와 어울릴 수 있겠니?"이때 오랜 시간 충격을 받은 뒤 멀정해진 엄생은 불가사의한 표정으로 하천을 향해 물었다.“너는 누구냐”"엄생아, 너 설마 나를 기억하지 못하니?""하... 하천!"엄생은 거의 모든 힘을 다해 하천이라는 이름을 불렀다."하천, 너, 너는 그 당시 하천의 집에서 쫓겨나 실종되었는데, 어떻게?""기억하면 돼."하천은 몸을 돌려 엄생 쪽으로 다가갔다."형제야,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나에게 말해줘, 내가 너를 대신해서 결정할게."엄생은 가장 간단한 말로 이곳에서 발생한 일을 하천에게 알려주었다. 듣고 나서 하천의 이마에 있는 핏줄은 이미 하나하나 솟았다.한쪽의 추풍도 다 듣고 놀랐다. 이 세상에 이렇게 뻔뻔스러운 개자식이 있다니, 정말 사람을 끔찍하게 했다."뻔뻔하다."추풍도 성미가 바른 사람이였다. 비록 엄생과 익숙하지 않지만, 엄생의 처지를 알게 된 후에, 그는 지금 바로 손을 써서 이 자식들을 호되게 때리고 싶었다."추풍, 엄생을 잘 돌봐라, 나는 내 형제에게 도리를 빌어줄 거야.""예!"추풍은 한쪽으로 물러섰는데, 저쪽에서는 옹웅이 웃는 소리가 울렸다."네가 뭔데 감히 우리 청성 옹가에 와서 행패를 부리니?"하천의 칼날 같은 두 눈은 옹웅의 몸에 고정되였다."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오늘 네가 죽는다는 것이다.""네가?"하천은 옹웅을 계속 상대하지 않고 옆의 엄생을 바라보며 말했다."이 사람들, 어떻게 처리하고 싶은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엄생은 이를 악물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방금 전의 그 모든 것을 생각하면 그는 가슴 전체가 곧 터질 것 같았다"그들이 방금 나에게 어떻게 했는지, 두 배로 돌려주도록 해라.""네가 원하는 대로."말이 끝나자마자 하천의 몸에서 포악한 기운이 나타나 예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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