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너에게 우호적이지 않는다면 너를 망쳐버릴지도 모른다! 그들은 너가 누구이던 개의치 않는다.두식은 모두가 아는 이름이었다. 그는 성남대를 다니고 입김이 셌다. 그는 그의 신경을 건드리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집으로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다 때려 부쉈다.두식과 인수는 비교가 안 돼서 그는 너무 무서웠다.“시발 너가 지금 뭔 짓을 했는지나 알아? 안경쟁이 차를 긁어 놓고 사람을 때려?!” 진짜 돌았구나 애기야. 이런 식으로 빠져나갈 거라 생각하지 마. 니가 누군지 말해봐 안 그러면 너 오늘 여기서 한 발자국도 못 가!” 두식이 조롱하며 말했다.인수는 떨고 있었다. 그는 바로 자책하며 말했다, “오해야, 두식아. 모든 게 오해야!”“오해라고? 그래, 마침 여기 우리 삼촌 호텔인데 우리 방으로 들어가서 이 오해를 좀 풀어볼까!” 두식이 이 말을 하자, 두 명의 덩치 큰 남자가 인수에게로 오더니 그의 어깨를 잡았다.“안경쟁이, 얘 말고도 또 너한테 손댄 사람 있어?” 두식이 물었다.“쟤밖에 없어!”두식은 인생에서 가장 겁에 질려 있는 인수를 데리고 갔다.“저 두식이라는 사람 좋은 사람 같지는 않은데! 누구야?” 보영의 엄마가 무서워하며 물었다.“당연히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저 사람 아빠가 훨씬 더 무서운 사람이에요. 2년 전에, 두식은 강제로 여배우와 사귀기도 했어요!” 승호는 두식이라는 사람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우리 그럼 경찰 부를까, 승호야?” 인수의 친구가 걱정했다.“너 제정신이야?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는 아무것도 없어. 인수의 아버지가 곧 이 일을 아시게 되겠지!” 승호가 담배를 물었다.도윤은 이 모든 장면을 보고 있었고 인수는 그래도 싸다고 생각했다.도윤은 지금까지 일어난 일에 전혀 관여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말했다, “보영 어머니, 혜미 어머니, 저희가 도울 수 있는게 없어 보이니, 일단은 호텔로 모셔다 드릴게요!”“그래 알겠다!” 보영과 혜미의 어머니가 동의했다.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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