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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4화 나는 멍충이랑 따지지 않아!

예전에 여기는 지금처럼 이렇게 떠들썩하지 않았었다.

여기가 지금 이토록 떠들썩한 이유는 외부로부터 대량의 수행자들이 몰려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장씨가문의 멸망은 전체 마을을 흔들기는 하였지만 외부의 수행자들과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

그래서 2주 전으로부터 이곳의 장사는 불티나게 잘 돼 갔는데 여기의 옥석은 모두 밀경에서부터 파내온 것이다.

밀경마다 모두 만년에서 십여 만 년 존재하였고 그 안의 옥석들은 이렇게 오랜 시간 영기의 부식으로 그 농도는 아주 낮았지만 수행자들에게는 일정한 효과가 있었다.

더우기는 외부의 수행자들에게 효과가 있었는데 그들이 지금 경지에까지 도달하기전에 영기를 접촉해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영기가 도대체 얼마나 많은 효과가 있는지에 대하여 별로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들이 더욱 신경쓰는것은 신선함이었다. 그들은 종래로 영기를 이용하여 경지를 상승한 것이 아니라서 옥석안의 영기의 순도가 아주 낮아도 현재 그들의 경지에 엄청난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르네르 세계에서 여기까지 도착한 수행자들은 보편적으로 돈 걱정을 크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이 여기 도착한 후 빠른 시간내에 이곳의 장사를 밀고 나갔다.

심지어 일부 수행자들은 옥석매매를 통하여 큰 돈을 벌기도 하였다.

“형부, 앞에 사람들이 옥석매매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해본 적이 없는데 재미있을 거 같네요!”

“우리도 가서 놀아볼까요? 돈은 형부가 내요!.”

이선우가 대답하기도전에 최설은 조민아를 끌고 달려갔다.

이선우는 임주하 등 5인도 마음이 들떠있는 것 같아서 뭐라 하지않고 최설과 조민아의 뒤를 따라갔다.

얼마안되어 노점앞에 도착하였고 거기에는 각종각색의 옥석으로 가득찼다.

옥석매매에 대해서는 이선우도 많이 접했는데 수법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한 방에 가난해지거나 부유해질수가 있는데 완전히 운수에 맡겨졌다.

이선우는 눈앞의 옥석더미를 훑어보더니 옥석속에 포함되어 있는 영기의 순도가 모두 매우 낮은 것을 느꼈고 심지어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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