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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화 남자가 너무 빠르면 안좋아요

불복하면 해보고 해서 안되면 죽는다.

이것은 라보아의 생존방식이었다.

“정말 대단한데! 하지만 너의 속도는 더 빠를수 있어! 내가 도와줄까?”

“사실 나도 꽤 빠르거든!”

이선우는 라보아의 성격이 마음들었다. 그의 천부는 아주 공포했고 만약 그 녀를 조금만 지도해주면 그 녀의 미래성취는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날것이다.

“저를 도와준다고? 어떻게 도와줄건데요?”

“당신 몸에는 아무런 수행자 숨결의 파동이 느껴지지 않거든요! 먼저 당신이 수행자인지를 말해주실래요?”

라보아는 약간 흥분되더니 반신반의하였다.

“맞아!”

이선우는 사실대로 대답했다.

“이럴수가?!”

“어떻게 하신거예요? 당신은 어떻게 자기의 숨결을 감추었나요? 근데, 저는 왜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나요?”

라보아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는데 그 녀는 이선우가 자기를 속일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보아동생, 호기심갖지말고 놀라지도 마! 내가 선우씨랑 이렇게 오랜 시간을 같이 했지만 그이가 무슨 경지인지 나도 몰라.”

“그이가 동생을 도와준다니 동생은 몰래 즐기기만 하면돼!”

“알았어요! 빨리 차에 타세요!”

임주하는 모든 사람을 차에 타라고 독촉하면서 차에 탄 후에 라보아는 괴물을 보듯 이선우를 바라보았다.

갑자기 그 녀는 “남자가 너무 빠르면 안좋아요! 그런데 왜 저는 당신이 저를 놀리는것 같은 느낌이 들죠?”라고 물었다.

“아니면 저에게 살짝 보여줄 수 있나요?”

“그러지 뭐, 지금 나한테 손을 대봐. 나의 몸에 네 손이 닿으면 니가 이긴걸로 할게!”

이선우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라보아는 이미 손을 썼지만 그 녀를 더욱 놀라게 한것은 이선우의 손가락은 이미 그 녀의 몸에 닿았지만 그 녀의 주먹은 절반도 채 닿지 못했던 것이다.

“당신은 정말 빠르군요! 어떻게 하신거죠?”

단지 한번의 동작으로 라보아는 이선우보다 빠르지 못하다는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이선우는 대답하지 않았고 대신 그 녀에게 단약을 전달했다.

“이 단약을 먹으면 최대 한도로 너의 반응속도를 활성화하여 응변의식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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