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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화 암류가 용솟음친다

때문에 세력 목적은 단 하나, 전씨 가문이 어떻게 멸문 당했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날 밤, 각 세력들 모든 사람들이 백두산성에 도착해 이미 폐허가 된 전씨 가문 저택을 에워싸고 조사를 진행했다.

이 세력들 중 자연스레 손씨 가문의 사람도 있었고 전씨 가문이 갑자기 멸문 당하게 되자 손씨 가문의 반응이 제일 격렬했다.

현재는 전씨 가문이 누구에 의해 어느 세력에 의해 멸문 당했는지 알 수 없지만 손씨 가문이 장악한 정보가 가장 많았다.

그래도 조사를 통해 실마리를 발견했고 그 모든 실마리들이 모두 이선우를 가리키고 있었다.

손씨 가문 사람들은 손에 있는 정보들을 외부로 공개했고 모든 세력들이 이선우를 향해 화살을 돌렸다.

이 일들을 이선우도 이미 예상했고 그가 원하던 결과였다.

그렇지 않으면 이선우가 직접 모든 세력을 하나하나 짚어 내야 하고 시간이 너무 많이 낭비된다.

이제는 모두가 알아서 나타나니 일이 더 쉬워졌다.

이선우가 전씨 가문을 멸문시켰다는 것을 그들이 믿든지 믿지 않든지 이선우는 상관이 없었다.

안전룸에서.

이선우가 채민지에게 침을 다 놓았고 지금의 상태도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전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정신 상태는 여전히 좋지 않다.

며칠간의 치료를 통해 이선우는 채민지가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신경이 많이 약해져 외부의 자극을 받기 쉽다.

채민지 지금의 상황으로는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이선우도 마땅한 치료수단이 없다.

그저 천천히 할 수 있는 데까지 노력하는 것뿐이다.

“민지야, 밥 먹자.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요리들로만 했어.”

이선우도 어쩌다 시간이 맞아 직접 채민지에게 밥을 해줬다.

이선우도 그제야 채민지가 채씨 그룹 CEO이고 몸값이 2조를 넘지만 이도록 불쌍하고

가녀린 것을 처음 발견했다.

그러나 계속 괴롭힘을 당하고 아직도 채씨 가문에 일어난 일을 모르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것도 모른다.

이선우도 감히 알려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그녀의 상태로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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