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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화 이선우 네 죽을 날이 왔다.

소천희와 윤기현도 화를 내며 부하를 거늘였다.

쿵!

긴 창이 그들 앞에 꽂혔고 이선우도 코앞으로 왔다.

“두 분의 적은 접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선우가 일대 이로 싸웠지만, 전혀 밀리지 않았다.

뒤따라 탁소은과 이설도 싸움판을 벌였다.

“모든 제독총부 수행자들이여 명을 받고 다 죽여라!”

양선안도 갈 때까지 갔고, 모든 제독총부 수행자들에게 명을 내려 싸우게 하였다. 양민우가 잔뜩 놀랐지만 그래도 시비 분간은 어느 정도 한다. 오늘 밤 판이 뒤바뀔 것이라고, 곧이어 밖으로 나가 모든 출구를 봉쇄했다.

퍽! 퍽!

세 번 만에 이선우가 소천희와 윤기현을 때려 날렸다. 두 사람이 바닥에 떨어지자마자 이선우가가 다가가 그들을 짓밟았다.

이때 탁소은과 이설도 남은 수행자들을 다 해결해버렸다.

“내가 당신들 몫숨을 뺏는 것에 대해 더 불만있나?!”

이선우의 말소리가 제독총부에 울렸다. 그는 민 어르신 등 사람들이 절대 고분고분 물러나지 않을 것을 알지만 그래도 상관없었다. 그는 일부러 그들의 공공의 적이 되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장에는 잠시의 침묵이 찾아왔다.

몇 분 후, 이선우가 최설의 곁으로 다가와 물었다.

“배불리 드셨나요?”

“아니요!”

“그럼 계속 드세요.”

이선우가 최설을 데리고 다른 테이블에 앉아 계속 식사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최설은 이런 상황을 처음 보는지라 놀라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이선우도 그 모습에 미안해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양민우는 이미 놀라 자빠진지 오래, 그의 아버지도 다시 돌이켜보면 겁날 정도이다.

몇 분 후, 이선우가 양서안의 앞으로 다가와 그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걱정 마세요. 모든 뒷감당은 제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소천희들한테 얘기했다.

“풍영진 이 시장을 DT 그룹이 꼭 차지할 거니가, 불만이면 찾아와 주먹을 비기며 복수해 보세요.”

“흥, 건방진 애새끼 같으니라고! 너 정말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말소리가 끝남에 따라 한 어르신이 하늘을 찌르는 기세를 풍기며 걸어 들어오셨다.

누군지 확인되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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