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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화 니들 한테서 한 몫뺏으러 온거야

민기준이 미친개처럼 날뛰기 시작했다!

“민 어르신, 지금 뭐 하시려고 이러십니까? 제독총부를 뭐로 보시고?!”

“여봐라!”

양서안은 화를 참을 수 없었다. 한걸음에 탁소은 등 일행의 앞에 다가왔다.그의 명령에 수백 명의 제독총부 강자들이 민씨 가문 사람들을 둘러쌌다.

“X발, 양서안! 너 지금 나 겁주는 거지?”

“지금 쪽수로 나랑 비교하자는 거야? 정말 쟤네 편 들 거야?”

“좋아! 나 민 셋째가 양씨 가문에 선전포고한다!”

순간, 민씨 가문의 강자들이 제독총부로 몰려들었다.

“와, 민 어르신 진짜 대박이시다. 공개 선상에서 양씨 가문에 선전포고하다니.”

“민씨 가문 이 정도로 강해진 거야?”

“재밌는 볼거리가 생겼구나. 이 미녀들이 정말 괜찮은데 말이야. 다 민기준한테 잡아 먹히게 생겼네.”

“민도령, 너 진짜 대박이다!”

몇 명의 재벌2세가 민기준의 뒤로 섰다.

이때 양서안의 낯색이 좋지 않았다. 제독총부의 실려과 민씨 가문은 위아래를 겨루기 어려운데 다, 민씨 가문은 현재 나머지 두 지하왕과 연합한 상태라 정말 붙는다면 제독총부가 반드시 진다.

그러나 싸우지 않으면 그는 죽느다.

“까고 있네! 민 영감, 내가 너 무서워할 것 같나요? 정 이사는 DT 그룹 이사님이고 그녀와 함께 온 분들 모두 제독총부의 귀한 소님입니다.”

“어디 머리털 하나라도 건드려보세요! 민 씨 가문은 아직 제독총부를 어찌할 수 없을 겁니다.”

양서안이 말이 끝나자, 광기 어린 소리가 들려왔다.

“양서안 씨, 저도 힘을 합치면요?”

“저도요!”

그때, 문 앞에 두 사람이 나타났다.

“대박, 북성 지하왕 소천희와 남성 지하왕 윤기현이 왜 여기까지 왔어?”

“이 세 분이 마지막으로 같이 나타난게 몇 년 전이야!”

“저분들이 연합해서 제독총부를 먹어버리려고 하는 건가?”

“세상이 바뀌겠네!”

모두가 놀라서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양서안의 낯색이 점점 더 어두워졌다. 걱정했던 일이 일어났다.

그때 소천희와 윤기현이 이미 민 어르신 곁으로 갔다.

“양서안 씨, 같은 풍영진 사람들끼리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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