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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9화 전쟁의 막이 오르다!

홀에는 이선우와 민하연 만 남았다.

"선우 씨, 앉으세요. 제가 먹을 것 좀 만들어 드릴게요!"

민하연이 돌아 서서 떠나려 하는데 이선우가 막았다.

"지금은 특별한 시기예요. 당신은 이제 민 씨 가문의 중추이니 내려가서 집안사람들과 동행하세요!"

"먹을 건 제가 직접 구할게요. 기억하세요. 사람들을 달래서 목숨을 헛되지 않게 해야 해요.”

"네."

민하연이 빨리 떠났다. 민 씨 가문 전체가 전쟁 준비에 들어갔다.

이때 주작진 전체가 무서운 살기에 휩싸였다.

다른 세력과 종파는 이미 구천현과 10여 명 신전의 초강자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한동안 각 종파와 세력의 강자들이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이선우와 민 씨 가문의 상황을 비밀리에 주목했다.

그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곧 구 씨 가문의 유력자들과 신전의 장로들이 주작진에 도착한다.

그들에게 기회가 찾아온 동시에, 이는 구 씨 가문이 신전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 민 씨 가문을 공격하는 것뿐이었다.

이선우와 민하연은 이미 이 일을 알고 있었기에 생각한 후 이선우가 주도권을 잡기로 결정했다.

그는 민하연이 민 씨 가문의 강한 사람들을 이끌어 먼저 이러한 찌꺼기들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저녁 식사 후 그는 민하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들은 항상 밖에 돌아다닙니다. 정말 짜증 나게 말이죠.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죽이면 좋은 수련이 될 거예요."

민하연은 이 말을 듣고 약간 걱정하며 말했다. "선우 씨, 저들의 노여움을 사는 건 아닐까요? "

"그들의 목적은 단지 많은 사람들을 모으려고 온 게 아니라 구 씨 가문과 신전을 차지할 기회를 찾는 것이에요."

"우리가 먼저 그들을 공격한다면, 그들은 조금이나마 전력을 잃겠죠?"

이선우는 실망한 표정으로 말했다. "너무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해서 어떻게 반격해야 할지 모르는군요."

"현재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나요? 이제 민 씨 가문은 모두의 적이에요."

"그들은 단지 머릿수 채우려고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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