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함께 철검이 부딪힌 위치는 마치 전깃불이 사방을 향해 날아오는 것 같았다, 이 검의 힘은 아마도 이미 금과 돌을 쪼개는 위력을 넘어섰을 것이다.류일검의 눈썹이 갑자기 굳어지더니, 그 큰 충격으로 끊임없이 뒤로 물러서기 시작했고, 그가 들고 있던 검의 몸통도 마치 활처럼 구부러져 있었다.“하!”류일검은 발밑에 힘을 주어 자신의 몸을 안정시킨 후, 검신을 튕겨서 그 부러진 검을 억지로 다시 튕겨 버렸다.역시 씽씽 소리를 내며 왔고 배시윤은 두 번 움직이더니 단검의 칼자루를 움켜쥐었다. 하지만 엄청난 관성의 힘에 의해 단검에 끌려 몇 미터나 미끄러져 겨우 멈추었다.이번 대결에서 두 사람은 여전히 막상막하였다.“너무 강해!”두 사람의 대결이 점점 더 긴장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주변 관객들도 모두 숨을 죽였다.이 북방 최강의 두 고수의 전투력은 과연 명불허전이었다. 무협영화도 이렇게까지 찍지는 못할 것이다.“류일검과 할아버지는 역시 북방 서열 1, 2위 고수다워. 2위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자리야.”"3위인 임천절은 이 두 사람과 전혀 비교가 안 돼.”하천도 넋을 놓고 보았다. 보면서 그는 끊임없이 두 사람의 속임수를 분석하고 있었다.심지어 그의 머릿속에서는 실전 장면이 끊임없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천이 자신의 장검을 들고 배시윤, 임천절과 대전을 벌이는 장면이었다.이것이 바로 슈퍼 고수 하천만이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그저 구경만 할 수도 있다.하지만 진정한 강자 하천에게는 흔하지 않은 기회였다.이때 배시윤과 류일검은 상대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자신의 모든 묘수를 여력없이 보여주고 있었다.이 레벨의 고수들은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살면서 거의 묘수를 발휘할 기회가 없다.그래서 하천은 그들의 묘수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진화, 분석, 심지어 몇 가지 용도로 전환할 수 있다.이것이 오늘날 많은 고수들이 다른 사람의 결전을 보기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똑똑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결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네!"밤까마귀의 명령에 따라 이들 몇사람은 최단시간 내에 대부분의 폭탄을 제거하였고, 또 컴퓨터 조작을 통해 무언가를 시뮬레이션하더니, 최종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냈다.이들은 절대 일반 광부들이 아니며 매우 전문적인 폭파 요원들임이 분명하다. 폭탄 해체 과정은 겨우 몇 분이 걸렸을 뿐이다.이것은 류혜룡과 연옥의 계획이었다.류혜룡은 류가의 둘째 나으리로 잔인하고 악랄하며,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다. 그는 줄곧 류빈성이 가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류일검이 류빈성을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어쩌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이유로 류혜룡은 줄곧 류일검을 제거하고 싶어했다. 그는 절대적으로 류혜룡 마음 속의 큰 골칫거리인 것이다. 연옥도 여러 수단을 통해 하가의 많은 세력들을 장악했고, 심지어 하준용을 허수아비로 만들었지만, 그러나 마찬가지로 하가의 수호신 배시윤 때문에 감히 하가를 어떻게 하지 못하고 있었다. 배시윤 역시 연옥 마음 속의 큰 골칫거리였던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류일검이 용왕산에서 배시윤에게 도전하는 틈을 타 연옥과 류혜룡 두 사람은 아주 무서운 계획을 준비했다.심지어 이 계획은 최근에 준비한 것이 아니라 이미 여러 해 동안 준비되어 온 것이다. 그들은 용왕산 중턱에 터널을 뚫어 추룡대 아래까지 파들어가 폭탄을 묻은 뒤, 배시윤과 류일검이 추룡대에서 대전하는 틈을 타 폭탄을 터뜨려, 두 사람을 모두 저 세상으로 보내버리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 두 사람만 보내버리면, 하가든 류가든 류혜룡과 연옥의 적수가 될 사람은 없었다.그렇다면 류혜룡과 연옥은 어떻게 손을 잡을 수 있었을까? 바로 용마마가 말한 것처럼 두 사람은 20년 전부터 한 가족이었던 것이다!모든 준비가 끝난 후, 밤까마귀와 용마마는 리모컨을 들고 그 광부들의 호위를 받으며 최대한 빨리 동굴에서 철수할 준비를 했다. 그러나 3미터도 채 가지 전에 밤까마귀와 용마마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멈추
더욱 엄숙한 표정을 지으며 하천이 중얼거렸다. "이상해, 정말 이상해."옆에 있던 강라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뒤에 있던 진대현과 정준우도 멍한 표정으로 하천을 바라봤다. 모두 하천이 갑자기 왜 이러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형, 도대체 무슨 일이야? 왜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해?" 강라가 물었다."강라야, 육감을 믿니?" 하천이 물었다."믿어, 당연히 믿지."강라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전에 해외에 있을 때, 우리들 모두 육감을 가지게 되었잖아. 형의 육감이 가장 확실했고. 몇번이나 모두 형의 육감으로 우리를 위험에서 벗어나게 했었잖아.”하천이 말했다. "이번에 또 그런 안 좋은 느낌이 들어.""위험해, 아주 위험해!"하늘로부터 또 한 줄기 번개가 허공을 가로질렀다.류일검과 배시윤은 지금 이미 나란히 부상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가장 강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고, 이 북방 최고 강자들의 정면 대결은 곧 승부가 가려질 것처럼 보였다. "총소리...... 비명소리, 저 추룡대 아래에!"하천의 이마 힘줄이 갑자기 하나 둘 솟아 올랐다."강라야, 너 방금 들었어?"하천이 장난을 치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에 강라의 표정도 심각해졌다. 그는 무슨 소리가 나나 자세히 듣기 위해 귀를 쫑긋 세웠지만,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연신 고개를 가로저었다."형, 농담하지 마. 비바람이 이렇게 세고, 게다가 거리가 이렇게나 먼데,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고.""들은 게 아니라 느낀 거야!"하천이 다시 눈을 감자 그의 머릿속에는 갑자기 지하 동굴이 떠올랐다.하지만 그것은 단지 지하 동굴일 뿐이다. 그 외에 하천의 머릿속에는 더 이상 어떤 다른 장면도 떠오르지 않았다. 하천은 무의식중에 연옥 쪽으로 눈길을 옮겼다. 그러나, 원래 연옥이 있던 그 정자에는 이미 아무도 없었다.“이상해, 정말 이상해.”하천은 중얼중얼 혼잣말을 했다. 비록 그의 마음속에 매우 좋지 않고 당황스러운 느낌이 있었지만, 도
"글쎄? 나도 모르지."하천은 손으로 힘껏 자신의 이마를 두드렸다. 이 모든 것은 너무 갑작스러웠고 또 기괴했다. 하천의 머릿 속은 엉망진창이었고,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그는 고개를 들어 추룡대 폐허 쪽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긴장된 마음으로 생각했다."할아버지, 사고가 나면 안 돼요, 절대로 무사하셔야 해요!"하천은 발걸음을 내디뎌 빠르게 추룡대 폐허 쪽으로 돌진했고, 계속 폐허 속을 뒤지고 다녔지만, 배시윤의 흔적은 조금도 발견할 수 없었다.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상황이 오히려 하천의 마음을 좀 진정시켰다.폭탄의 위력이 제아무리 강력하다 해도, 한 사람을 가루로 만들어 공기 속에 흩을 수는 없는 것이다. 만약 배시윤과 류일검이 정말 그 자리에서 폭사했다면, 틀림없이 그들의 신체 조각들을 남겼을 것이다.하지만 여기서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폭탄이 바로 류일검과 배시윤의 발밑에 있었는데, 폭발하는 그 순간에 그들과 같은 절세 고수들이 감응하지 못했을 리 없다.그러므로......하천은 즉시 그 옆의 절벽 가장자리를 향해 돌진했다. 아래쪽은 천길 낭떠러지고 그 아래는 무성한 숲이다. 하늘에서는 비가 억수같이 퍼붓고, 광풍이 사방으로 불고 있어, 아래를 내려다 보아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산 아래 위를 샅샅이 뒤져라. 살았다면 사람을 찾아내고, 죽었다면 시체라도 찾아와.”저쪽 멀지 않은 곳에서 동계영의 미친 듯한 포효소리가 울렸다. 하준용과 하행풍이 하가를 떠난 후, 배시윤은 하가의 절대적 수호신이었며, 동계영이 가진 가장 강한 비장의 카드였다.오늘 배시윤이 이렇게 불의의 화를 당했으니, 동계영은 당연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하가 쪽이 재빨리 많은 사람을 파견하여 수색을 시작했을 뿐아니라, 류가 쪽의 류빈성도 가장 빠른 시간내에 명령을 내려 사람을 찾아내라고 했다. 죽었다면 시체라도 찾아오라고!"형,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하천이 배시윤과 친밀한 관계라는 것을 아는 강라는 하천의 슬픈 표정을 살피며
대장이라고 불린 남자가 빠르게 달려오더니, 헝겊을 짚어 들고 웃으며 말했다. "역시 목숨이 질기군. 빨리, 시냇물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며 찾아라.""무기 잘 간수하고, 총알을 장전해! 일단 배시윤을 발견하면 사살해도 좋다."이 남자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하가 오호대장군 중 하나인 라신풍이다.라신풍 일행이 있는 이 위치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4~5킬로미터 떨어진 위치에 약 10여미터 높이의 폭포가 있다.이틀 밤낮을 계속 큰비가 내렸기 때문에 시내의 물이 점점 불어났고, 이 폭포도 끊임없이 아래의 못을 향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이 시간 비는 이미 그쳤고, 하늘도 다시 맑아졌으며, 숲 전체는 비 온 후의 신선함과 청량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그리고 폭포 아래의 못 옆에는 두 남자가 웃통이 벗겨진 채 누워 있었다.두 사람은 바로 배시윤과 류일검이다.그들은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채 혼수상태로 물가에 누워있었는데, 도대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알 수 없었다. 3일 전 그 폭발이 시작되었을 때, 배시윤과 류일검은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즉시 알아챘다. 슈퍼 강자로서 그들의 감지 능력은 절대적으로 매우 예민하다.게다가 류일검은 이미 두 눈을 스스로 상하게 했기 때문에 주위에 대한 감지력이 더욱 예민해진 상태였다.그래서 당시 그가 배시윤과 마지막 대결을 벌였을 때, 두 사람은 발밑의 지면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고, 그 후 그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매우 빠른 속도로 절벽 쪽을 향해 질주했다.이 모든 것은 전광석화 같이 일어났고, 그들이 절벽에서 뛰자마자 귓가에 쾅 하는 소리가 들렸다. 거대한 충격파가 그들을 절벽 아래로 밀어버렸고, 두 사람은 공중에서 그대로 추락했다.다행히도 아래는 원시림이었고, 큰 나무들이 비할 데 없이 무성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공중에서 떨어질 때 잇달아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큰 나무 위로 떨어졌고, 나무는 완충 역할을 해주었으며, 두 사람은 다시 비교적 깊은 물에 빠졌다.결국 두 사람 모두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류혜룡!" 류일검은 이를 갈며 류혜룡의 이름을 외쳤다.옆에 있던 배시윤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류일검, 내 말이 맞았지? 이 모든 것은 너희 류가의 집안 싸움이었던 거야."묵묵부답인 류일검 대신 이쪽의 소불이 히히덕거리며 배시윤에게 말했다. "아이고, 배시윤 나으리도 아직 살아있었군요! 제가 좀 바로잡아야 할 것 같네요. 추룡대 밑에 묻은 폭탄은 저희 가문 둘째 나으리 혼자 결정한 것이 아닙니다. 그쪽 하가의 연옥, 연부인도 한 몫하셨지요.""하하하하하!""뭐야?" 배시윤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연옥, 류혜룡과 결탁하다니!""쓸데없는 말은 그만하고, 당신 둘 그만 죽어줘야겠어. 당신들 두 사람만 죽으면 류가에든 하가에든 더 이상 우리를 위협할 인간은 없어, 하하하."소불은 하하 웃으며 류일검 쪽으로 걸어갔다."류일검 나으리, 당신부터 시작하겠습니다.""북방 제일과 북방 제이를 동시에 해치울 수 있다니, 이거 정말 영광인걸, 하하하."말이 끝나자마자 소불의 손에는 불문이 가득 새겨진 송곳이 나타났다. 그 송곳은 표면에 불문이 가득 새겨져 있을 뿐 아니라 일찍이 적지 않은 피를 묻혔었다.소불은 출가한 사람이지만, 사람 죽이는 것을 조금도 망설이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수법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악랄했다."죽어라."그 순간, 소불의 얼굴에서는 웃음기가 사라졌고, 흉악한 표정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그는 손에 든 송곳으로 류일검의 이마를 매섭게 내리쳤다.그는 지금 류일검이 중상을 입고 있어 반격할 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자신이 류일검을 죽이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소불의 송곳이 류일검의 이마를 내리치기 1초 전, 류일검의 몸에서 갑자기 무시무시한 위세가 폭발하더니, 옆에 있던 검으로 류일검이 소불의 송곳을 막았다."뭐지?"엄청난 충격에 소불은 여러 걸음 뒤로 밀려났다. 그가 아직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때, 류일검은 또 갑자기 일어나 그의 앞으로 이동해 왔다."당신......"
바닥에 누워 있던 배시윤은 두 번 발버둥치며 땅에서 일어났다."라신풍, 나는 반격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네가 내가 죽기 전에 나에게 약간의 존엄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존엄?'라신풍은 손에 든 총을 내려놓고 웃으며 말했다."배영감, 당신은 어떤 존엄을 원합니까?"배시윤은 저기 류일검이 땅에 떨어진 그 철검을 가리키며 말했다."진정한 강자는 가장 하찮은 것이 바로 열무기이다. 나는 너의 총구 아래에서 죽고 싶지 않다. 류일검의 그 검을 주워 내 가슴을 찌른다.""당신이 흐리면 나는 어떻게 합니까?"라신풍이 비웃는 듯이 말했다.배시윤은 오히려 하하 웃으며 말했다."라신풍, 나 배시윤이 어떤 사람인지 너는 아직 모르느냐, 노부의 한 마디가 구정이니 절대 구차하게 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나에게 칼을 주고 노부의 통쾌함을 준다."라신풍은 몇 초 동안 침묵하며 사색하는 것 같았고, 결국 그는 손에 든 총 한 자루를 자기 수하의 손에 던졌다.그리고 나서 그는 류일검의 그 철검을 주웠다.철검은 겉은 평범해 보이지만 매우 무거워 일반 재질로 만든 것 같지 않다.그리고 라신풍은 그 철검을 끌고 한 걸음 한 걸음 배시윤 쪽으로 걸어갔다."배영감, 내가 너의 체면을 세워 줄게.""말하자면, 나라신풍은 평생 한 사람을 존경하지 않았다. 너의 할아버지는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내려간 후에 나를 탓하지 마라. 나도 명령을 받들어 일을 처리하고, 각자 주인이 될 뿐이다."배시윤은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고 고개를 들어 눈을 감았다.그는 확실히 류일검처럼 자신의 마지막 생명을 불태워 하나를 벗기고 함께 죽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필경 배시윤의 심경은 류일검보다 훨씬 평온해졌다.라신풍이 말한 대로 각자 주인이 될 뿐이다."배영감, 내가 너를 길까지 바래다 줄게."라신풍은 낮은 소리로 고함을 질렀고, 손에 든 철검은 배시윤의 심장을 향해 달려갔고, 배시윤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확연히 나타났다.그러나 오늘 배시윤은 죽지 않을 운명이다.라신풍의 손에
일행의 천죄성원은 즉시 분산되여 이 폭포주위를 지켰다. 사실 이때까지 이 밀림속에서 수색하는 사람은 이미 얼마 없었다. 왜냐하면 그런 상황에서 배시윤과 류일검이 아직 살아남을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아주 적었기때문이다.하천에 몸에 지니고 있던 편작침을 꺼내 배시윤의 몸에 있는 몇 개의 생사의 큰 구멍을 직접 막은 후 그의 머릿속에는 늙은 거지가 가르쳐 준 의술을 빠르게 꺼내 방법을 찾아 배시윤의 연명을 돕기 시작했다.이때 배시윤은 정말 너무 심하게 다쳤다. 이런 상황은 국내 최고의 병원에 보내도 그를 그 유령의 관문에서 데려올 수 없을 것 같다.그러나 하천은 달랐다. 그는 거지 황친전을 받아 의술이 일품이었다.비록 이 몇 년 동안 하천에 무슨 일을 하든 무력에 의지하고 의술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것은 결코 황폐한 것과 같지 않다.련속 근 두시간 동안 하천은 모두 정신을 집중하여 배시윤치료를 도와주었다. 마침내, 두시간이 지난후 하천은 배시윤에게 나타날수 있는 모든 위험을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그를 도와 재난을 이겨냈다.그의 원래 창백했던 얼굴색이 점차 약간의 안색으로 변했다. 비록 그는 여전히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적어도 더 이상 생명의 위험은 없을 것이다.이곳은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 우리는 먼저 배 할아버지를 데리고 별장으로 돌아간다.하천에 분부하자 천죄 일행은 이 정글 안의 나무와 각종 등나무 줄기를 이용해 들것을 만든 뒤 들것 위에 배시윤을 올려놓고 정글 밖으로 걸어갔다.그들은 걷는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배시윤을 들고 있는 것은 사평팔온이다. 일행이 별장으로 돌아왔을 때 날은 이미 어두워졌다.배시윤은 큰 방에 안치되었고, 그 후 하천에는 증강에게 밖에 있는 중약점에 가서 약재를 좀 사오라고 했다. 하천에는 약을 달여 배시윤의 심맥을 지켜야 했다.모든 것이 다 끝난 후에, 이미 자정이 되었다.정글에서 3일 동안 바빴고, 일행은 모두 좀 피곤했다. 그들은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고, 아름답게 잠을 잤다.이튿날 날이 밝았을 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