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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6화 전서

설마 하린이 기상천외하여 임천걸 한 사람이 와서 육선문 전체를 도살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는 미친 거지?

맞은편 임천걸은 하천 쪽을 바라보며 놀라움과 억새를 난사했다.

말하자면, 이것이야말로 그와 하천이 처음으로 정면으로 접촉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 그들 쌍방 사이의 이해도 모두 다른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것이다.

"하천, 내일 황혼, 송강 위에서 너와 싸운다."

말이 막 끝나자 임천걸은 자신의 주머니를 더듬었고, 전서 한 통을 그가 꺼내 하천 쪽으로 던졌다.

하천은 두 손가락을 내밀어 순식간에 임천걸이 내팽개친 전서를 손끝에 끼웠다."재미있다!"

"감히?" 임천걸은 하천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라도 하천이 틀에 박힌 대로 카드를 꺼내지 않을가봐 직접 그를 점령하라고 명령했다.

필경 이곳은 남의 땅이므로 이때의 임천걸은 마치 혈혈단신으로 늑대집에 침입한것과 같다.

그래서 그는 하천에 감히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만약 하천에 이때 거절하거나 함부로 한다면 그의 이미지는 반드시 곤두박질칠 것이다.

"허허허!"

하천에 연거푸 세 번 웃었다:"좋아, 송강이 지는 해, 천절이 몸을 묻을 곳이야!"

내일 황혼에 송강이 너를 기다린다.

임천걸은 손에 든 금환칼를 자신의 등에 올려놓고 몸을 돌려 떠났는데 조금도 질질 끌지 않았다.

그러나 임천걸이 떠나려 할 때 라도그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올라가 그를 막으려 했지만 결국 하천에 의해 단숨에 물러났다.

육선문은 그에 상응하는 대기를 가져야 한다.

임천걸이 떠난후 전반 육선문이 소란스러웠다. 라도와 추풍은 모두 엄숙한 기색을 띠고있었다. 그들은 매우 걱정하면서 하천에게 말했다."문주, 이 임천걸은 특별히 육선문에 와서 너에게 전서를 내려주었다. 보기에 자신감이 넘친다. 그중에 무슨 음모가 있는가?»

'음모?'

하천은 웃었다."너희들은 여전히 진정한 강자를 알지 못한다. 도대체 어떤 심경에 처해 있는지, 하린도 모르고, 도대체 어떤 미치광이인지."

"그는 음모가 없다. 단지 나를 잡고 나의 골수를 취하려고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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