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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6화 찾거라

그러나 하천은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조 나리께서 오해한 것 같은데. 오늘 내 하천이 부임해 문주의 신분으로 내 수하의 8대 주사들을 초청하여 모이게 하고 싶었을 뿐이다. 내가 모든 것을 준비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았구나."

"그때 좀 이상하다 했지. 이 부하들은 도대체 나를 얼마나 대접하지 않았는지, 뜻밖에도 이렇게 내 체면을 세워주지 않지. 나중에야 알고 보니 조 나리의 생신이었군. 다들 너의 쪽으로 왔구나."

“보아하니 넷째 나리의 체면이 나보다 훨씬 크구나.”

말이 끝나자 하천은 눈으로 주위를 한 바퀴 바라보았고, 곧 군중 속에서 좌비범 일행들을 발견했다.

"문주님이 왔는데, 와서 인사하는 것도 모르니, 너희들은 도대체 육선문의 사람이냐?" 라도는 고함을 지르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곧바로 저쪽의 좌비범 일행에게 호통을 쳤다.

좌비범 일행은 얼굴색이 음침하더니 잠간 망설인 후에 하천 이쪽으로 걸어왔다.

"좌비범, 문주님을 뵙겠습니다."

"장본초, 문주님을 뵙겠습니다."

“......”

몇몇 주요 책임자들은 겉으로 하천에 대해 공경하지만, 그들은 전혀 하천을 안중에 두지 않았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천은 웃으며 대답도 하지 않고 좌비범만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이 눈빛은 갑자기 좌비범에게 등이 차가운 느낌을 주었다.

그는 앞으로 나아가서 위협적이면서도 만류하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하문주, 자네가 어떤 배경이든 상관없지만, 동료로서 너에게 한 마디 일깨워 주지. 넷째 나리의 생일잔치에서 소란을 피우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감당 할수 없습니다."

"그래요?"

하천은 웃으며 좌비범의 어깨를 두드렸다."그럼 나는 오늘 오히려 이 조사가 도대체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는지 보려고 한다. 나 하천도 그를 억누를 수 없다니."

"그리고 좌비범 너희들, 내가 너희들의 우두머리인 것 맞지?"

이 말이 끝나자, 하천은 다시 한 번 조사 쪽으로 눈을 돌렸고, 말투는 이미 처음의 그런 상냥함이 없어졌다.

"조 나리, 내가 이번에 왔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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