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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5화 넷째 나리의 감옥살이를 축원한다

사회자가 무대에서 축사를 하면서 동시에 조씨네 넷째 나으리 가 발언을 했다.

그후 무대 아래의 손님들도 분분히 올라와 조사에게 축하를 전하고 자기가 이미 준비한 선물을 보냈다.

오늘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준 선물이나 축의금은 누구도 2000만보다 낮지 않았다. 심지어 3000, 5000, 심지어 1억원의 축의금을 보냈다.

조사가 이번 생일잔치를 치르는데 자신의 비용이 3~5억원 정도 되지만, 그가 받은 축의금은 이미 수백억은 넘을 것 같다.

육선문의 좌비범등도 자연히 선물을 보냈다. 그들이 준 선물 자체는 진귀한 것이 아니지만 그들은 육선문 주인의 신분이기 때문에 그들이 무엇을 주든 조사의 체면을 세워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2년 동안 좌비범과 조사는 동성 4대 가문과 매우 가까워진것은 이미 동성 이쪽에서는 비밀이라고 할 수 없다. 조사는 봉천 이쪽에서 심지어 이미 흑백을 가리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장은 매우 떠들썩했고, 초사도 무대에서 발언했다.

오늘 자신의 50번째 생일에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와서 성원해 준 것에 감사하며, 동시에 모두가 잘 먹고, 잘 마시고, 즐겁게 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발언이 끝난 후, 초사는 직접 칼로 옆에 있는 거대한 케이크를 잘랐고, 현장에서 열렬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시끌벅적하구나."

조사가 칼로 케이크를 자르는 순간, 갑자기 문 앞에서 소리가 났다.

소리는 그리 크지 않지만 투과력이 뛰어나 현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똑똑히 들을 수 있었다.

"북 육선문 문주 하천, 순은 족쇄를 보내니, 조나으리의 감옥살이 즐거우기 바랍니다."

이런 소리가 울리자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멍해졌다.

일시에 많은 사람들이 몸을 돌려 입구 저쪽을 바라보았다.

추풍, 나도, 진병 등이 하천의 뒤를 따라 걸어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이 녀석은 누구지? 안보던 얼굴인데?"

"맞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그가 방금 무슨 말을 했는데, 순은 족쇄를 보내고, 조씨네 나으리를 감옥에 보내고, 무슨 농담이야?"

"그들이 입고 있는 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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