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7화 나는 돈도 있고 주먹도 세거든

뒤에서 추풍은 안색이 가라앉자 다음 1초, 그의 발밑은 마치 분사를 설치한 것 같았다. 사격장치처럼 전체 속도가 뜻밖에도 다시 향상되었다.

또 1분이 지나자 하천은 다른 건물의 옥상으로 달려갔다. 그가 이곳에서 다른 곳으로 뛰어내리려 할 때 그는 갑자기 자신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추풍은 그의 어깨를 잡았는데 상대방이 뜻밖에도 그를 따라잡았다.

하천이 멈추자 입가에 옅은 웃음이 그려졌다. 바람을 쫓아 8할력을 따라잡을 수 있는 그는 확실히 그라는 칭호에 떳떳했다.

"잡았어."

뒤에서 바람을 쫓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다지 흥분하지 않았다. 말투는 물처럼 평범했다."편지 줘."

하천이 돌아서자 그는 식언도 없이 직접 손에 든 그 편지를 바람을 쫓는 손에 건네주었다.

추풍이 편지를 받자 그의 두 손은 약간 떨렸고, 무표정했던 얼굴에도 약간의 감격이 더해졌다.

바람을 쫓는 것은 신호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하천에 바람을 쫓는 자료에서도 본 적이 있다. 바람을 쫓는 것은 신호의 제자이다

그리고 신호는 형을 집행하기 전에 전문적으로 편지 한 통을 준비했는데, 하천에 이 편지를 추풍에게 건네준 것을 보면 신호가 추풍에 대해서도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천에 담배 한 개비에 불을 붙이고 옥상 다른 쪽으로 가서 피우기 시작했는데, 그는 이 편지를 보러 가는 추풍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추풍은 편지를 열고 스스로 읽기 시작했다

편지의 내용은 많지 않았다. 추풍은 곧 다 보았다. 다 본 후에 그는 오랫동안 침묵했다. 결국 그는 하천의 뒤로 걸어갔다.

그 편지에 도대체 무엇이 적혀 있는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이 편지를 추풍하고 읽은 후, 하천에 대한 그의 태도는 갑자기 바뀐 것 같다.

"북방의 육선문 주인은 바람을 쫓아 문주를 만났다."

"응!"

하천은 멍하니 뒤돌아서서 추풍을 바라보았는데, 그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의심스러웠다.

추풍은"어떻게 우리 스승님을 동영 쪽에서 잡아오셨습니까?"

하천은 "주먹으로 왜, 지금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