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진은 자신 마음속의 그런 흥분을 억제하기 어려웠다. 그는 갑자기 이 하을 그룹의 회장이 정말 여장부 답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 사람을 감탄하게 했다.얼마나 큰 패기가 있어야 이렇게 과감하게 남도풍야를 직접 인수할 수 있었을까?만약 정말 남도풍야를 인수할 수만 있다면, 앞으로 하을은 스스로 뉴미디어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온라인의 모든 일은 훨씬 편리해질 것이다."문제가 없으면 돼요. 이른바 한 번 좌절을 당하면 그만큼 현명해진다고, 우리 하을은 이번에 남도풍야 쪽에서 큰 손해를 보고 그들에 의해 멱살을 잡았으니 앞으로 이런 일은 절대 다시 발생해서는 안 돼요.""황해진 씨, 이 일은 당신에게 맡길게요. 필요한 거 있으면 얼마든지 말씀하세요.""네, 가을 씨, 안심하세요. 절대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을 거예요. 일주일만 주세요. 이 일은 반드시 타당하게 처리될 거예요.""그래요!"전화를 끊고 가을은 숨을 깊이 들이쉬며 얼굴에는 쾌적한 웃음이 떠올랐다.옆에 있던 하천은 그녀에게 물 한 잔을 건네주며 말했다."물 좀 마셔. 오전 내내 이미 십여 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모두 너한테 부탁하러 온 사람들인데 당신은 오히려 그들을 모두 거절했다. 무슨 느낌이야?"가을은 하천이 건네준 물을 한 모금 마시며 말했다."여보, 나 방금 너무 포악하지 않았어? 그리고 일부 기업의 협력은 우리 하을 그룹에 있어서 여전히 매우 중요한데.""아니, 내가 원하는 게 바로 당신의 이런 포악함이야. 한 기업을 잘 장악하려면 우선 말한 대로 해야 해. 전에 우리는 이미 경고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지. 그러나 지금 우리의 경고가 사실로 되었으니 우리가 매정하다고 탓하지 말아야지.""협력 기업에 대해 당신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 남방이란 이렇게 큰 시장이 있는데 당신이 남방 상회의 회장이 되기만 하면 앞으로 협력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가을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여보, 도대체 어떻게 한 거야?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하을을 뒤집을 수 있었던 거지? 심지
이 사람들 중 절반은 심 씨네 집안이 요 몇 년 동안 배양한 고수였고, 나머지 절반은 용오의 엘리트 수하였다.이때 이 사람들 중 맨 앞에 덩치가 큰 중년 남자가 서 있었다. 그의 손에는 역시 칼을 들고 있었다.이 사람이 바로 양 씨인데, 전에 그 벤츠 차에서 용도환을 단칼에 해치운 사람이었다.양 씨는 심석훈의 곁에서 근 30년 동안 있으면서 그가 아직 풋내기였을 때부터 석훈을 따라 일을 처리했다.요 몇 년 동안 석훈은 양 씨에게 아주 잘해 주었고, 그를 형제로 삼았기 때문에 양 씨도 그에게 매우 충성스러웠다.그리고 이번에 석훈이 죽었으니 그는 틀림없이 내키지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심 씨네 고수들을 소집했고 동시에 용오 아래의 사람들과 연락했다. 그는 이 사람들의 힘을 빌려 하천 그 사람들을 해치우고 심 씨네 집안을 위해 복수를 하려고 했다.이때 이 장원의 분위기는 숙연해졌다. 현장에 있던 이 사람들은 심 씨네 집안의 충신이거나 용오의 충신이었다.그러나 용오는 늑대 소굴의 사람들에 의해 해치웠으니 용오를 따라 생사를 넘나든 이 형제들도 당연히 분노를 느꼈다. 그들은 이미 하천을 죽이고 자신의 형님을 위해 복수를 하려고 했지만 줄곧 실현하지 못했다.그리고 지금 양 씨가 앞장서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따라왔다.물론 그들은 양 씨가 직접 용도환을 해치웠다는 일을 알지 못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사람들은 이미 양 씨 그들과 싸우기 시작했을 것이다.이때 양 씨는 손에 손수건을 들고 끊임없이 자신의 손에 있는 그 칼을 닦았다. 칼집은 이미 반짝반짝 닦였고 이제 피를 보기만 기다렸다."형제들, 심 씨네 집안이 무너져서 난 모두들 마음이 괴롭고 막연하다는 것을 잘 알아.""왜 이렇게 큰 심 씨네 집안이 갑자기 쓰러졌는지에 대해 말하자면 나도 그저 너희들에게 이번에 우리가 만난 상대가 매우 강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어.""그래서 오늘 밤의 행동은, 설령 우리가 임무를 완수했다고 해서 아무런 이득도 얻지 못할 거야. 그 목적
"무슨 일이야, 나 방금 무슨 소리 들은 것 같은데?"정준우는 제일 먼저 동작을 멈추고 그와 싸우고 있는 성준을 보고 말했다."나도 들은 것 같아." 성준은 눈살을 찌푸렸다."총소리야."흑혈은 재빨리 허리춤에 있는 회색 칼을 꺼냈다."밖에서 총소리가 났어.""나가보자."장운호도 나서며 이어서 나비, 주영옥과 진대현 그들도 함께 나갔다.삽시간에 늑대 소굴의 20여 명은 모두 밖으로 나갔다.입구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양 씨가 50여 명을 데리고 저쪽 창고에 휘발유를 뿌리는 것을 보았고, 한동안 모든 사람들은 잠시 멍해졌다."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대현은 손으로 자신의 이마를 비비며 영문을 몰랐다."내 마스티프가 누군가에 의해 죽었어." 준우는 빨갛고 하얀 액체가 온 바닥에 흘린 채 옆에 쓰러진 마스티프를 쳐다보며 순간적으로 격노했다."그것은 휘발유야, 그들은 지금 휘발유를 뿌리고 있어.""죽고 싶어 환장했나."이 순간, 모든 늑대 소굴 멤버들은 인차 깨달았다."형제들, 누군가가 우리한테 도발하러 왔어. 그들을 죽여버리자."아우아우!창고의 상공에서 즉시 늑대 울음소리가 울렸다. 이것은 확실히 늑대 울음소리였고 그 울음소리에 이 늑대 소굴의 멤버들의 울음소리가 뒤섞여 있어 사람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양 씨 그들은 문득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지금 그들이 본 이 사람들은 모두 정상이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이 사람들이 아직 멍을 때리고 있을 때, 맞은편 진대현 그들은 이미 미친 듯이 그들을 향해 달려들었다.이것은 너무 갑작스러웠고 아무런 예고도 없었다. 심지어 상대방은 그들에게 도대체 무엇을 하러 왔는지 묻지도 않고 바로 달려들었다.양 씨 그들이 반응했을 때, 이미 7~8명의 형제가 쓰러졌다."바로 이 사람들이야. 다리에서 용오 그들을 해치운 사람 말이야. 복수할 사람 지금 덤벼."양 씨는 고함을 지르며 반짝이는 칼을 잡고 재빨리 그 늑대 소굴 멤버들을 향해 반격했다.이 양 씨는 심가네에서
전반 싸움은 10분 정도 지속되었는데 이번 싸움이 끝난 후, 공기 속에는 피비린내가 가득했다.양 씨는 죽었고, 그는 흑혈과 나비 등 세 사람에 의해 칼에 베여 죽었다. 그러나 이번 싸움은 매우 비참했다. 흑혈과 나비는 모두 양 씨에게 베였고, 다른 한 늑대 소굴 멤버는 아예 양 씨에 의해 베어 죽었다.땅 곳곳에는 시체가 누워 있었고, 피는 그들의 발밑의 땅을 붉게 물들였다.모든 늑대 소굴 멤버의 몸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 다른 사람의 것이거나 자신의 것이었다.창고 저쪽의 광팔지는 기지개를 쭉 켰고, 마치 금방 잠에서 깬 것 같았다.이때 진원은 그를 향해 걸어오며 안색은 별로 좋지 않았다."늑대 소굴은 한 명이 죽고, 열한 명이 중상을 입었어. 다른 모든 사람들도 부상을 입었고.""광팔지, 만약 당신이 나섰다면 아마도 이렇게 큰 손실을 초래하지 않았을 거야."광팔지는 전혀 자책하는 기색이 없었다."지금부터 난 마지막의 그 전쟁이 올 때까지 더 이상 손을 쓰지 않을 거야.""왜?" 진원은 이해하지 못했다."늑대 소굴에 대해 말하자면,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고, 전쟁이 일어나면 사람이 죽고 다칠 수 있어. 이 전쟁에서 살아남아야 진정한 강자라고 할 수 있지.""이른바 우승열패라는 거야. 오늘 온 이 사람들은 심가네이 엘리트이고, 심가는 남방의 명문이라고 할 수 있지. 이것이 바로 남방 호족의 힘이야."말을 여기까지 한 광팔지는 갑자기 무척 엄숙해졌다."그러나 우리가 최종적으로 직면해야 하는 적은 호족이 아니라 남방의 일류 호족, 심지어 단일한 일류 호족이 아니야.”광팔지는 진원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이제 내 말 좀 알아듣겠어? 지금부터 다치는 것은 마지막 그 대결이 시작될 때 죽는 것보다 나아."진원도 순식간에 알아차린 듯 말했다."이 말은 보스가 전해주라고 하신 거지?"광팔지는 또 기지개를 쭉 켜며 말했다."똑똑한 사람이라면 알 거야. 이제 사람 불러서 이곳을 처리해. 다음엔 내가 직접 이 녀석들을 훈련시킬 거야.”"응!
이 말이 수아의 입에서 나오자 분위기는 무척 애매했다.군비는 스님이더라도 수아의 이런 말투를 거절하기 어려웠고 한동안 군비의 몸은 살짝 떨렸다."아가씨, 이거 놓으십시오.""싫어, 군비야, 솔직하게 대답해 줘. 나 좋아해?"말하면서 수아의 입술은 군비의 귀에 점점 가까워졌고 마지막에는 그의 귀밑까지 다가갔다.군비는 자신의 반쪽 머리가 텅 빈 것만 같았고, 그의 몸 안에서 흐르던 피도 지금 이 순간 응고된 것 같았다."아가씨, 저는...""사실대로 대답해."그러나 군비는 말을 하지 않고 그대로 물속에 서있었다."하하하하하!"수아는 갑자기 하하 웃기 시작했다. 그녀는 결국 군비를 풀어주고 먼저 뭍을 향해 헤엄쳐 올라간 다음 수영장 옆에 있는 접이식 의자에 앉았다."군비야, 농담이야. 너도 참, 어쩜 사람이 붉은 토마토로 변했어. 정말 재미있어."군비는 수영장에서 한참 멍하니 있다가 그제야 올라왔다."아가씨, 앞으로 군비를 놀리지 마십시오."수아는 군비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눈빛은 다소 망연했다."군비, 방금 내가 물어본 거 말이야, 난 네가 언젠가는 사실대로 대답할 수 있기를 바라."옆에서 어떤 사람이 수아에게 수건을 건네주었고 수아는 수건을 들고 군비의 앞으로 가서 그의 얼굴에 있는 물방울을 닦아주었다.정확히 말하면 그것은 물방울이 아니라 땀방울이었다."저 혼자 하겠습니다, 아가씨."군비는 그 수건을 덥석 가져가며 스스로 얼굴을 몇 번 닦았다.수아는 웃으며 말했다."군비야, 심가네는 이미 망했고 남방 상맹도 해산되었어. 그러나 지금 남방 상업계에는 남방 상회가 하나 더 많아졌는데 하을 그룹이 주도하고 주가을이 그 회장을 맡고 있어. 너 주가을이 누구인지 알아?”군비는 고개를 저었다. 그는 세상일을 묻지 않고 온종일 수아의 곁에 있으면서 그녀의 안전을 보호했기에 기타 일은 별로 관심하지 않았다.그래서 군비는 가을이 누군지 확실히 몰랐다.수아가 설명했다."주가을은 하천의 아내야.""네."군비는 가볍게 대답했다.수아는
"네!"이 말이 하천에 입에서 나왔을 때, 이 직원은 하마터면 놀라 자빠질 뻔했다.그가 놀랐을 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놀라서 어안이 벙벙했고 삽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천을 에워쌌다.서자호반 전체를, 80여 채의 별장을 전부 산다니?무슨 농담도 아니고.모든 사람들은 믿기지 않는 눈빛으로 하천을 보고 있었고 심지어 어떤 판매원이 경호원을 불러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녀석은 배불리 먹고 할 일이 없어서 서자호반에 와서 시비를 거는 거야?"저기, 이 농담은 별로 웃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하천은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말했다."당신은 지금 내가 당신들과 농담하는 거로 보여요?""만약 당신들이 결정을 내릴 수 없다면 사장님 불러와요. 내가 직접 그와 이야기할게요."여기까지 말하자 하천은 바로 흑금색의 은행 카드 한 장을 꺼내며 카운터에 놓았다."이 카드는 한도 제한이 없어서 얼마든지 긁을 수 있어요.”"진심이에요?"이 직원들은 거의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다.그들도 감히 경솔하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비록 그들은 속으로 하천이 이 서자호반 별장 구역을 전부 살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지만, 그래도 만약 사실이라면?그래서 이 사람들도 섣불리 하천의 미움을 사지 못했다.그리고 이곳의 책임자는 즉시 개발 측에 전화를 했고 30분도 안되어 수많은 고급차가 주택 판매부의 문 앞에 세워졌고 한무리의 사람들은 부랴부랴 이쪽으로 들어왔다.앞장서는 사람은 약간 탈모가 있었다. 그는 성이 류 씨라서 다들 그를 류 사장이라고 불었다. 그리고 이 류 사장이 바로 서자호반 별장 구역의 사장이었다."그 손님은 어디 계시지?"들어오자마자 류 사장은 참지 못하고 사방을 두리번거리다가 하천이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것을 보았다."당신이 바로 이 서자호반 별장 구역의 사장인가요?""맞아요."류 사장은 얼른 하천과 악수를 했다. 하천이 이렇게 젊은 것을 보면서 그도 하천의 구매능력을 의심했다.그러나 이것도 별거 아니었다. 지금 서자호반
"그래라, 우리도 여기서 준비를 시작하겠네. 네가 소가네를 해치우기 전에 나는 사람을 파견할 것이고 동시에 서촉 장원부 쪽도 오적을 보내서 연락하라고 할 것이네.""네."하천은 대답하고 계속 말했다."참, 그 오적도 철벽남인데, 아저씨도 은근히 이 사위를 매우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요. 근데 지영 그 계집애는 오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고요."원중은 하하 웃으며 대답했다."젊은이들의 일에 대해 나도 너무 관여하고 싶지 않구나. 모든 것은 그들의 뜻대로 하라고 해야지.""하지만 난 자신의 딸에 대해 잘 알고 있다네. 그녀는 비록 말로는 오적을 싫어하지만 난 처음부터 이 계집애가 오적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아봤다네. 그래서 그들이 마지막에 하나로 되는 것은 시간상의 문제일 뿐이라네.""아이고, 하천아, 나 원중은 너처럼 우수한 사위를 찾을 수 없는 이상, 오적 그 녀석을 나의 사위로 삼을 수 있는 것도 괜찮다네.""허허."하천은 웃으며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양어머니한테 안부 좀 전해주시고요."그리고 하천은 전화를 끊고 하을 아파트 쪽으로 운전했다.이와 동시 소항 교외의 한 민가 안.이 민가는 이미 오래전부터 현지 정부에 의해 징용되었고 원래는 여기에 별장을 건설하려고 했지만, 후에 각종 분쟁으로 인해 이 지역은 줄곧 개발되지 않았다.현지 주민들은 이미 이사를 갔기 때문에 이 민가는 이미 유령이 나오는 건물로 변했다.민가의 사방은 모두 잡초였고 길에는 더욱 이끼가 가득 차 있었으며 동시에 일부 집은 오랫동안 수리하지 않아 이미 무너졌다.이곳은 평일에 사람이 거의 오지 않았고 가끔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이곳에 와서 생방송을 하며 귀신의 집을 탐험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려 했다.그러나 불과 보름 전, 이곳에서는 귀신이 나왔다는 소문이 터져 나왔다.당시 몇 명의 생방송을 하던 젊은이들이 이곳에 와서 생방송을 하다가 도중에 갑자기 귀신이 이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것을 찍었다.그 귀신은
유령은 온몸이 황산에 닿은 것이 아니라 큰불에 탔던 것이다.유령은 울성시의 사람이었고 어렸을 땐 하얗고 깨끗하게 생겨서 마치 여자아이처럼 고왔고 성격도 매우 나약했다.그때 울성시는 매우 혼란스러웠고, 각종 지하 파벌이 즐비하여 많은 학생들은 공부할 나이에 밖에서 형님을 찾으며 빈둥거리며 살았다.그래서 그때 학교 폭력은 매우 심각했고, 유령은 학교에 있을 때 줄곧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했다.그는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줄곧 괴롭힘을 당했다.한 번은 체육 수업 시간에 유령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을 때, 누군가가 일부러 그를 안에다 잠겼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탈의실은 불까지 났으며 안에 잠긴 유령은 하마터면 불에 타 죽을 뻔했다.그가 구조되었을 때, 유령은 이미 온몸에 큰 화상을 입었고, 얼굴도 사람의 모양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탔다.그 후 유령은 2년 동안 병원에 누워 있다가 각종 피부 이식을 받으며 결국 지금 이런 사람도 귀신도 아닌 모습으로 변했다.유령은 퇴원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그 당시 그를 괴롭혔던 사람들을 찾아가서 복수하는 것이었다.일주일 동안 유령은 각종 잔인한 수단으로 8명이나 죽였는데, 당시 울성시를 엄청난 공포에 휩싸이게 했다.그러고 나서 유령은 사라졌다.3년 후, 유령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킬러가 되었고, 킬러 순위에서 20위 안에 들 정도로 명성이 자자했다.이번에 수아가 찾는 사람들이 바로 유령 그들이었다.그녀는 킬러와 용병을 찾아 하천과 맞서려고 했다."다른 사람들은?" 수아는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보며 무척 괴로웠다.‘국제 킬러들은 모두 호텔에서 지내고 모래사장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나? 왜 그들은 도둑처럼 구는 거지?’그러나 사실은 이랬다. 이 국제 킬러들은 전 세계 범위에서 유명한 a급 수배범들이었으니 어디 감히 호텔에 묵을 수 있겠는가?그들이 한곳에 갈 때마다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이런 황량한 지대였다. 왜냐하면 이런 곳만이 그들을 완전히 숨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