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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1화 당신들은 너무 약해

이 순간, 하가의 3왕 중 한 명인 영웅조차도 충격을 느꼈다.

그리고 하천이 이렇게 쉽게 그의 별장에 침입하고 무척 강대한 실력을 내뿜고 있을 때, 영웅은 속으로 더욱 매우 좋지 않은 예감이 들었다.

"하천, 그는 바로 하 씨 가문에서 버림받은 그 하천인가요?"

이때 영웅 옆에 있던 허 씨 형제도 하천을 알아보았다.

그때 그들 세 형제 중의 셋째인 허림이 바로 하천을 암살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책임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그는 하 씨네 가문의 또 다른 고수들의 암암리의 방해를 받았는데, 방해한 그 사람들은 틀림없이 하천의 생부 하준용의 사람들이었고, 앞장서는 사람이 바로 레이였다.

하천이 그가 레이에게 목숨 하나를 빚졌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 당시 레이가 하천의 어머니를 대신해 그 칼을 막았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때 하천이 도망치는 도중에 레이가 암암리에 그를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그는 이미 죽었을 것이다.

이때 10여 명의 경호원들은 이미 전부 하천에 의해 바닥에 쓰러졌다.

이 사람들이 하천에 의해 맞아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그들은 더 이상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평생.

하천은 자신의 주먹을 휘두른 후 저쪽의 영웅 등 사람들을 쳐다보았고 얼굴에는 오래간만에 보는 웃음이 떠올랐다.

"성겁쟁이, 오랜만이야. "

성겁쟁이는 하천이 특별히 성영웅에게 지어준 별명이었다. 방금 지은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하천은 습관적으로 성영웅을 성겁쟁이이라고 불렀다.

"하천, 네가 여기에 올 줄은 정말 몰랐어."

"네가 요 몇 년 동안 해외에 가서 능력을 높이고 돌아왔다는 말을 들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니 역시 명불허전이구나."

영웅은 감탄하고 있었다. 그는 동시에 하천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비록 이때 하천은 절대적인 능력으로 그의 밑에 있는 그렇게 많은 고수들을 해치웠지만 영웅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았고 두려워하지도 않았으며 더욱이는 걱정하지도 않았다.

그 고수들은 가격만 말하면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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