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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5화

임건우은 주성문이 말한 만찬에 참가하지않았다.

그는 오늘도 미란다를 도와 그녀의 말 못할 사정을 치료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무주성문을 만난 후 그는 늘 은근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지난번 중해에서 양홍미와 동침했기 때문인가?

혹은 지난번에 양홍미에게해독할 때의 화면인가?

아니면, 이번의 뜻밖의 포옹인가?

그 자신도 놀랐는데, 어느덧 양홍미와 이렇게 여러 차례 은밀한 접촉을 하다니, 이것은 너무 위험해.

“홍미 누나와 거리를 좀 두어야 겠어."

임건우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미란다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젯밤, 그는 특별히 미란다를 위해 단약을 만들었는데, 게다가 그의 침구 덕에 그녀의 병을 빨리 치료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화가 연결되자 이상한 말을 한 미란다.

"오, 사랑하는 임, 정말 미안해. 나 지금 업무상 일이 좀 있어서 갈 수 없어. 저녁에 볼 수 있겠어? 저녁에 전화할게."

임건우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마침 먼저 유가연과 주성문이 말한 다리그룹 프로젝트를 소통할수 있었다.

전화로 유가연이 말했다.

"다리그룹 프로젝트는 내가 들어본적이 있어. 이전에 할머니는 또 나에게 성문 오빠에게 그를 도와 사정하고 유씨 건자재와 계약을 체결하게 하려고 했어.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영창 건설사도 경쟁하고 있어. 풍부한 자금이 없으면 입선하기 어려워. 우리 회사는 너무 작아서 지금 아무 자금도 없단 말이야.”

임건우가 말을 열었다.

"만약 하려면 자금이 얼마나 필요하지?"

유가연은 "최소한 50억은 있어야지!" 라고 말했다.

그녀의 말을 듣고 임건우가 답했다.

“그래. 저녁에 같이 밥 먹자. 내가 돈 줄게."

유가연은 놀라서 멍해졌다.

"너 50억이 있다고? 어디서 돈이 났지?"

"글쎄, 만나서 얘기하자."

……

저녁 다섯 시.

임건우는 유가연의 회사 앞에서 그녀와 마주쳤다.

원래 유씨 건자재 성남지사는 이미 정식으로 건연 건자재로 개명되였다. 그와 임건우 두 사람의 이름이 결합한 성과이다.

회사명을 보고 임건우가 물었다.

"어떻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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