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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2화

그 순간, 동백아가 외쳤다.

"나를 이런 모양으로 만든 것은 분명 당신들 잘못이야."

아내의 말에 하중행이 그녀의 뺨을 다시 한번 쳤다.

"입 다물어, 임 선생님꼐서 당신이 음식 때문에 아픈 것이라 했다면 그것이 사실이야. 더 이상 말하지 마, 그렇지 않으면 혼 낼 줄 알아."

하지만 임건우가 고개를 흔들었다.

"만약 당신이 우리 때문에 아픈 것이라면, 이처럼 전신이 부어 있을 리가 없어. 아마 그 시술을 받은 부분에서만 증상이 나타났을 것이다. 당신은 해산물에 알레르기가 있지 않나? 여기에 오기전에 많은 해산물을 먹었을 것이야. 랍스터, 크랩, 생선 초밥 등등. 의사가 당신에게 당신이 심한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다고 말하지 않았나?"

동백아는 아직도 변명하려고 했고, 해산물은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의 말에 임건우가 직접 손가락으로 그녀의 배를 찔렀다.

“욱!”

동백아는 곧장 큰 입을 벌리고 토하기 시작했다.

썩은 음식물이 무더기로 나왔고, 해산물의 냄새가 진동했으며, 심지어는 생선 조각까지 나왔다.

모두가 입을 막으며 동백아를 쳐다보았다.

“네 년이 임 선생님의 누나를 모함하려 하다니, 죽고 싶어?”

하중행이 달려와 그녀를 때리기 시작했다.

동백아의 얼굴에 피가 흐르자, 모두가 이를 꽉 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래, 우리는 한 식구이니, 이 일은 없던 걸로 끝내지.”

임건우는 맹비때문에 그를 봐주었다.

그가 큰 도움을 줬었기 때문에, 그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임건우는 복이를 깨웠다.

동백아는 복이의 도움으로 천천히 자리를 떠났다.

하중행은 즉시 한 장의 수표를 작성했고, 무려 30억의 금액이었다. 그는 그것을 양홍미에게 건네며 말했다.

“양 사장님, 정말 죄송합니다. 이것은 작은 보상입니다. 받아주세요."

양홍미는 놀라움에 휩싸였고, 그녀는 그것을 받을 용기가 없었으며, 눈빛으로 임건우를 바라보았다.

이때 임건우가 말을 열었다.

“홍미 누나, 받아주세요. 한 대에 1억이니, 우리가 직접 돈을 내야 할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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