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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화 호텔 홍보 도와주기

동혁의 말을 듣고 양지선 등은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방금 전에 동혁에게 사과하게 하고 호텔을 파산시키겠다고 큰소리쳤었다.

‘우린 정말 죽었다!’

“이, 사장님, 이렇게 신분이 높으신 분에게 저희가 어찌 감히 사과를 드려야 할지…….”

양지선은 잠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신분이 높다고?”

동혁은 표정을 가라앉히고 비꼬았다.

“오늘 만약 내가 신분이 높지 않다면, 당신들이 내게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당신들에게 사과해야 하고, 그리고 인스타에 글을 올려 나의 호텔을 파산시키겠군!”

김전과 소진용 두 사람은 놀라 기절할 뻔했다.

동혁이 한 말은 그들이 방금 동혁을 위협할 때 한 말이다.

‘사장님이 모두 마음에 담아두고 있어!’

양지선 등은 마음속 가득한 걱정과 긴장감을 느꼈다

‘오늘 사장님의 미움을 제대로 샀으니 이번엔 어찌할 방법이 없어!’

양지선은 다시 두려움에 온몸을 떨었다.

“사장님,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사장님을 쫓아내지 말았어야 했고, 협박하지도 말았어야 했습니다…….”

양지선은 말을 하며 주위의 그 특전사들을 힐끗힐끗 쳐다보았다.

시커먼 총구가 그들을 가리키고 있었고, 손가락은 방아쇠에 놓여 있었다.

양지선은 동혁이 명령을 내리면 그 특전사들이 주저하지 않고 바로 발포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자신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인물 앞에서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 아무런 변명도 못하고 사과만 늘어놓았다.

“그럼 호텔의 다른 손님들을 쫓아내고, 호텔 전체를 봉쇄하고, 정상적인 영업을 못하게 할 수 있다. 신분이 높으면 이런 특권이 있는 겁니까?”

동혁은 계속 말했다.

“누가 당신들에게 이런 특권을 주었습니까?”

“어흑, 사장님, 다시는…….”

김전과 소진용이라는 평소 최고의 스타는 지금 너무 놀라서 펑펑 울기 시작했다.

“닥쳐!”

동혁은 그들의 우는 소리에 짜증이 나서 또 고함을 질렀다.

두 사람은 서둘러 입을 막았고, 다시 아무 소리도 내지 못했다.

“다행히 우리나라 대부분의 남자들이 당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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