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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6화

“칼자국 아저씨, 자룡각으로 갑시다.”

진루안은 벤틀리 차에 올라 칼자국 아저씨에게 한마디 했다.

칼자국에 얼굴에 몇 가닥의 의아한 빛을 띠고 진루안에게 물었다.

“왜 또 자룡각에 가?”

“어떤 말은 국왕에게 똑똑히 말해야 해요.”

진루안은 칼자국 아저씨를 향해 한마디 하고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칼자국도 뚝배기를 깨고 끝까지 묻는 성격이 아니다. 그는 계속 차를 몰고 자룡각으로 갔다.

두 거리의 거리일 뿐이니 자룡각에 오는데 5분도 걸리지 않았다.

진루안은 자룡각 밖에서 차에서 내려 혼자 걸어서 자룡각 마당으로 갔다.

진루안은 다시 한번 조의의 사무실에 왔다.

조의는 진루안이 또 자신에게 온 것을 보고 갑자기 약간의 의아함을 느꼈다. 그는 이번에 진루안이 자신을 찾는 것을 아직 몰랐다. 이것은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

“진루안아, 너 무슨 일 있어?”

조의는 고개를 들어 의아하게 진루안을 보고 자신의 비서에게 차를 따르라고 했다.

진루안은 고개를 끄덕이며 조의에게 일일이 말했다.

조의는 진루안의 말을 들은 후 진루안이 이것이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알고 괴상한 웃음을 금치 못하고 진루안을 바라보며 소리쳤다.

“너 이것은 손하림을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다.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그냥 알려주고 싶었어요.”

“적합한지 아닌지는 내가 결정해. 그러나 만약 그가 정말 감히 너에게 보복한다면, 내 마음속에는 결정이 있다.”

“그는 소심한 사람이예요. 필연적으로 나를 해치우려 할 겁니다. 이것은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어요. 나는 지금 단지 그가 어느 방면에서 나에게 보복할지 알 수 없을 뿐이예요.”

진루안은 엷게 웃으며 조의를 향해 말했다.

조의도 고개를 끄덕였다. 누가 가장 옹졸한가 하면 손하림일 수밖에 없다. 손하림은 극도로 옹졸하다. 이는 조의를 비롯해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스승님을 뵈러 돌아가서 손하림의 이 일을 처리하고 동강시로 돌아간 다음 변경으로 갑니다.”

진루안은 조의에게 자신의 향후 일정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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