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제1422화

‘그 돈은 대부분 건성 정사당의 일부 대신들이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아.’

진루안은 이때 성태윤에게 전화를 걸어 성태윤을 나서게 해야 한다고 느꼈다.

‘이 성의 규율대신도 힘을 발휘해야 해.’

“진 선생님, 지금 하시겠습니까?”

진루안이 휴대전화를 꺼내는 걸 본 위일천이 바로 안색이 변해서 얼른 물었다.

뭔가를 깨달은 듯해서 미리 물어본 것이다.

진루안은 위일천을 보고 좋지 않은 표정을 하고서 소리를 질렀다.

“당신들 스스로가 부하를 통제할 수 없으니, 나는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을 찾겠어요.”

“진 선생님, 우선 전화하지 마세요. 우리 스스로 내부를 먼저 조사하겠습니다.”

위일천은 얼른 말하면서 진루안을 만류했다. 만약 상부에 알린다면 동강시 전체가 얼굴을 들 수 없을 것이다. 선임대신인 위일천은 더더욱 낙담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아직도 그 불쌍한 체면에 신경을 씁니까?”

진루안은 곱지 않은 눈빛으로 위일천을 쳐다보며 큰 소리로 물었다.

멋쩍게 웃은 위일천이 코를 만지며 성실하게 대답했다.

“진 선생님, 대신이 되는 사람이 체면을 차리지 않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 일은 너무 크게 연루가 되어 있습니다. 이 안에서 틀림없이 위에 있는 사람이 손을 내밀어서, 부정한 돈을 벌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잘 숨겨져 있지 않을 것입니다.”

무릇 생각이 있는 사람은 이 안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연루되어 있고, 많이 파급되어 있다는 것을 울 수 있다.

“음, 그럼 3일 동안 시간을 주겠어요. 먼저 동강시의 나쁜 놈을 잡아내세요. 3일 후에 내가 성태윤을 오라고 할 겁니다.”

진루안은 위일천의 체면을 세웠다. 특히 위일천의 이렇게 많은 동료들 앞에서 진루안은 체면을 충분히 세워준 것이다.

그러므로 위일천이 실제 성적으로 보답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위일천의 잘못이다.

위일천의 표정이 밝아지면서, 연거푸 허리를 굽히면서 진루안이 사정을 봐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몸을 돌린 위일천의 표정은 예리하고 싸늘했다.

“이천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