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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화

장생그룹의 임윤희를 해결한 다음, 강서준과 이혁은 천군그룹으로 향했다.

그들은 금방 천군그룹의 회사 아래에 도착했다.

이혁이 주차를 한 다음, 두 사람은 함께 차에서 내려와 천군그룹 안으로 들어갔다.

막아서는 경비원이 없는 관계로 두 사람은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장 위층으로 갈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나서자마자 두 사람은 경비원 몇 명이 모여서 수다를 떨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경비원들은 바로 다가갔다.

그들 중 한 명은 허리춤에 있던 전기 막대를 들고 강서준과 이혁을 가리키며 말했다. "너희들 뭐 하는 거야? 이 층은 회장님 전용이라는 걸 물라? 당장 꺼져."

이혁은 빠르게 다가가서 전기 막대를 뺏어들고 경비원의 머리를 향해 내리박았다.

"너...!" 경비원은 큰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그가 말을 채 하기도 전에 머리를 맞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다른 경비원들도 빠르게 나섰다.

하지만 이혁은 마치 사신처럼 손쉽게 그들을 때려눕혔다.

두 사람은 회장 사무실을 향해 걸어갔다.

쾅!

그들은 문을 발로 차며 안으로 들어갔다.

사무실의 소파 위.

이예천은 섹시한 비서와 키스를 하며 마침 옷을 벗으려고 했다.

갑자기 사무실 문이 열리고...

이예천은 무서운 표정으로 강서준과 이혁을 바라봤다, 그는 옷을 다시 입으면서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강서준 너 뭐 하는 거야, 죽고 싶어?"

만약 강서준이 이직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예천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공손한 태도일 것이다.

하지만 강서준이 용수의 자리에서 물러나자 그저 일개 강용그룹의 회장일 뿐이었다.강용그룹은 천군그룹처럼 자금이 많지 못해 그다지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다.

예전에 강서준한테 부림 받았던 세월을 떠올리기만 해도 이예천은 기분이 더러웠다.

그래서 그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 바로 무릎 꿇고 사과하면 내 넓은 아량으로 용서를 해줄 수도 있어."

강서준은 소파로 걸어가서 앉았다.

소파 위에 있던 비서는 빠르게 옷매무새를 정리하며 사무실 밖으로 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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