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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8화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이 녀석은 자라지 않았고, 태어났을 때와 똑같았다.

소소가 와서 웃으며 말했다.

“강서준, 얘를 얕보지 마, 비록 지금은 귀여워 보이지만 일단 변신하면 힘은 너보다 못하지 않아.”

이 말을 들은 강서준은 깜짝 놀라 물었다.

“그렇게 강해요?”

“물론.”

소소는 말했다.

“선부에는 무수히 많은 영과가 있고, 삼천수는 지금까지 계속 영과를 먹고 있었어. 그리고 이들의 조상은 매우 강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 잠재력도 엄청나서 힘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좋네요.”

강서준은 미소를 지으며 삼천수를 쓰다듬었다.

“잘 수련해서 내가 지구로 돌아가면 함께 서안 천파 장로를 처리하자.”

삼천수는 강서준에게 대답하듯 짹짹거렸다.

“소소 누님, 저는 선부에 더 이상 머물지 않고 먼저 나가보겠습니다.”

이번에도 강서준은 열흘 넘게 은둔해 있었기 때문에 밖이 어떤지 몰랐다. 그는 오랫동안 모습을 감추면 안 됐다. 강서준은 소소와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떠났다.

다시 나타난 그는 이미 한집에 있었다.

선부는 점점 더 커져 강서준의 손가락에 반지 모양으로 다시 나타났다.

강서준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지금은 아침이었다.

햇살이 강서준의 몸을 비추며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었다.

강서준은 누군가 자신을 찾는 게 아닐지 걱정되어 밖으로 나와 살펴보았다.

그러나 뒤돌아보니 마당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 심지어 소월산도 보이지 않았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후 그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다시 방으로 돌아가 다시 선부로 들어갔다.

그는 폐관을 계속하여서 하려 하였다.

이전에 고대 문파에 있을 때 그는 꽤 많은 검술을 익혔었다.

이제 그는 이 모든 검술을 이해하고 모두 융합하여 하나의 동작을 만들려고 했다.

소소는 이것이 고대에 어떤 초강자의 검법이며, 융합된 검술이 많을수록 더 강력한 동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부로 돌아온 강서준은 소소의 지도 아래 다시 한번 시간의 집으로 돌아왔다.

강서준도 꽤 많은 검술을 배웠기 때문에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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