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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0화

“네, 알았어요.”

소소의 말을 들은 강서준은 육체의 힘을 강화할 생각을 접었다.

신비한 기운이 몸에 들어오자, 강서준은 심법을 촉동시켰다. 몸에 들어온 기운이 살과 피에 들어가자, 그것은 빠르게 정제되어 진기로 바뀌었다.

그의 진기는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었다.

영역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었다.

그는 한 달 동안 에너지 풀에 잠겨 있었다. 덕분에 그의 영역은 많이 상승하였고 특히 그의 진기는 전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

이 순간 그는 이미 초범 경지의 제5단계까지 도달하였다.

제6단계까지 한 걸음만 남았다.

그는 제6단계로 넘어가면 입성 단계로 들어갈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몸과 자신이 소유한 선부의 자원만 있으면 입성을 쉽게 넘어갈 거라 굳게 믿고 있었다.

초범 경지의 제5단계에 도달한 후, 에너지 웅덩이의 기운은 대부분 강서준에게 흡수되었다. 그는 몸을 일으켜 에너지 웅덩이에서 날아올랐다. 그리고 웅덩이 가장자리에 부드럽게 착지하였다.

진기를 촉매로 강서준 몸속의 진기는 순식간에 솟구쳤다.

강서준은 자신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엄한 진기를 감지하고 얼굴에 기쁨의 표정을 지었다.

심지어 강서준은 끊임없이 자신의 영역을 억누르고 진기를 압축하고 있었다. 만약 그래지 않았다면 에너지 웅덩이의 에너지만으로도 충분히 그를 입성으로 넘어가게 할 수 있었다.

그 후, 그는 진기를 흩뿌리고 바다 섬을 느끼기 시작했다.

에너지 웅덩이의 다른 사람들은 아직도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는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몸의 특수한 특성으로 인해 에너지를 매우 빠르게 흡수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아직 에너지를 흡수하는 동안 그는 이미 에너지 풀의 에너지를 흡수한 상태였다.

그는 원래 일찍 떠나 용국으로 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모모는 아직도 흡수하는 중이었다.

모모 덕분에 이런 기회를 얻었는데 그녀를 두고 그냥 떠나기에는 조금 말이 안 됐다.

강서준은 고민 끝에 모모가 에너지 웅덩이에서 에너지를 모두 흡수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함께 가기로 했다.

그는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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