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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9화

마계는 피라미드 꼭대기에 서 있는 존재이다.

그가 남긴 전승은 초강자도 기대한다. 선부보다 훨씬 대단한 물건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게 인간의 손에 떨어졌다

두두도 욕심이 났다.

강서준은 더는 설명하지 않았다.

수호자, 장경각, 그의 신체에 대한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왜, 말하기 싫어?"

두두가 강서준을 쳐다보았다.

강서준이 말했다. "말하기 싫은 게 아니라 이 일과 연관된 게 워낙 많아서 함부로 말하기 어려워."

강서준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두두도 캐묻지 않았다.

두 사람이 계속해서 전진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갔다.

바위에 신기한 광택이 흘렀고 신기한 힘이 세어 나왔다. 강서준은 이보다 더 신기한 힘을 보지 못했다.

선부는 절대적으로 좋은 물건이다.

안에 있던 한 톨의 흙이라도 값어치 있는 보물이다.

두 사람은 빠르게 가지 않았다.

곧 누군가 뒤를 쫓아왔다.

이 사람은 신의 아들이다.

신의 아들은 가장 먼저 진법을 벗어나려고 했지만 강서준과 두두가 그를 앞섰다. 그의 아름다운 얼굴이 일그러졌다. 얼굴에 살기가 가득했다.

다른 사람이 자기보다 먼저 진법을 벗어나는 것을 목격하자 그는 분노가 치솟았다.

하지만 분노를 참을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 관문이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았다. 두 사람이 다음 관문을 넘기를 기다렸다가 손을 써도 늦지 않았다.

강서준과 두두는 뒤따라 오는 신의 아들을 발견했다.

두두가 은은하게 웃었다. "대단하네. 이렇게 빨리 진법을 풀고 나오다니."

강서준이 가볍게 말했다. "초범 경지에 들어섰을 거야. 방심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두두가 싱긋 웃었다.

"초범 경지를 왜 걱정해. 솔직히 말해서 이 경지는 지구에서 절대 무적의 존재야. 그러나 만천하에 놓고 보면 이 경지는 아무것도 아니야. 진정한 강자는 손가락 하나로 초범 경지를 거뜬히 이길 수 있어."

강서준도 수련에 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초범 경지는 무적의 강자이다.

이것은 견식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진정한 강자를 만난 적 없고 진정한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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