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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5화

한 번의 실패로 강서준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강서준의 마음속에 계획이 있었다.

그는 끊임없이 시도하고 육신을 수련하면 조만간 세 번째 관문을 뚫을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선부를 얻지 못하더라도 그의 실력은 항상 될 것이다. 그에게 큰 이점을 가져다줄 것이다.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그는 석상진으로 들어갔다. 그는 관물을 뚫을 생각보다 수련할 생각으로 걸어갔다.

곧 그는 200미터 정도의 거리에 도착했다.

석상의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뇌가 반응할 수 없을 정도로 빨랐고 그는 공격을 온몸으로 받았다.

돌검은 몸에 상처를 낼 수 없지만, 힘이 강해서 마치 둔탁한 물건으로 온몸을 내리찍는 기분이 들게 했다.

그의 몸은 김빠진 공처럼 쓰러지고 넘어졌다.

그는 강제로 육신을 100미터 거리로 이동했다.

석상이 검을 휘두르는 속도가 아주 빨라졌다. 강서준은 계속 전진할 수 없었다. 후퇴밖에 하지 못했다.

석상진에서 물러선 강서준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천지 영기를 흡수했다. 구전금단으로 육신의 부상을 회복했다. 몸이 건강해지자 약간 강해진 것 같았다.

그렇게 여러 번 시도를 했다.

한 번, 두 번, 열 번, 백 번...

강서준은 이렇게 꼬박 3개월을 지새웠다.

3개월 동안 세 번째 관문에 도달한 사람들 수가 점점 많아졌다. 이미 천 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세 번째 관문을 통과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전부 합쳐서 100명 좌우였다.

강서준은 3개월 동안 얻어터지면서 몸을 단련시켰다. 그의 반응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그의 몸은 위험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공격을 회피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3개월이 지나서 강서준은 다시 한 번 관문을 뚫기 위해 도전했다.

그는 물 만난 고기처럼 편안하고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였다.

100미터, 200미터, 300미터, 400미터.

곧 400미터를 뛰어남았다.

그는 아직 상처를 입지 않았다. 석상의 공격 속도가 빨랐지만 강서준은 3개월의 단련을 거쳐 공격을 가볍게 피할 수 있었다.

450미터.

450미터 되는 거리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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