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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화

다음 날 아침, 회사원들이 출근하는 시간. 강하랑은 바로 GN 주얼리 팀에서 초청장을 메일로 받게 되었다.

메일을 확인하게 되었을 때 그녀는 막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고 있던 때였다.

새우만두를 집어 입에 넣기도 전에 메일 내용에 눈을 휘둥그레 뜨게 되었다.

‘대박, 난 기껏해야 이제 막 대회에 참가한 무명 디자이너인데, 이렇게 빨리 회사에서 날 스카우트하겠다는 제안을 보낸다고?'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대도시의 기회인가?'

만약 어제 금호상 영화제에서 작품을 전시하지 않았더라면, 그녀는 아마 사기꾼이 보낸 스팸 메일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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