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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3 화

연성태는 손을 휘저었다.

“난 괜찮네. 얼른 서해로 사람을 보내게. 바다 그 자식이 거기서 또 무슨 일을 벌였는지 모르겠지만, 단 씨네 딸이랑 같이 바닷속에 빠졌다고 하네. 아직도 사람을 못 찾았다고 하더군!”

“네?”

오병욱의 안색도 따라 변했다.

“바다속에 빠졌다고요? 그럼 두 사람은...”

연바다가 사고 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런 대형 사고를 칠 줄은 몰랐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번엔 본인마저 연루되게 한 것이다.

비록 연바다의 성정이 막무가내였고 연성태는 행여나 연씨 가문을 말아먹게 될까 봐 걱정되어 연바다를 내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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