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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강하랑도 마찬가지다. 어젯밤 하도 많은 일이 일어나서 그녀는 단홍우를 데리러 가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정희월과 함께 본가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마침 오늘이 토요일이라 단홍우는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었다. ‘미래 새언니’와 친해지기에 완벽한 기회라는 말이다. 아쉽게도 단원혁은 할 일이 산더미라 함께 할 수 없었다.

‘주말에 출근이 웬 말이야! 이러니까 아직도 여친이 없지.’

강하랑은 한숨을 쉬면서 서채은에게 입힐 옷을 꺼냈다. 그리고 아침 식사도 차리기 시작했다.

단유혁은 점심 전에 절대 깨어나지 못하는 사람이라 당연히 식사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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