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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8 화

“처음 데리러 온 건가 봐요?”

“아, 네. 맞아요. 전 우리 꼬마의 고모예요. 우리 꼬마 부모님이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못 오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데리러 왔어요.”

“어느 아이의 고모인가요? 우리 집 아이는 말을 전혀 안 들어서 탈이에요. 매일 유치원 오기 싫다고 얼마나 고집을 부리던지, 그런데 또 막상 오면 집에 가기 싫다고 고집을 부리더라니까요!”

“제일 뒤에 있는 귀여운 아이요! 키도 제일 커요. 우리 단무 귀엽죠?!”

“어머, 아이가 유치원생인데 벌써 저렇게 잘생겼네요. 나중에 어른이 되면 외모가 아주 난리 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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