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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화

“아 참, 이혁이 형 집에서 지내면서 밥 꼭 잘 챙겨 먹어. 알았지? 자꾸 늦게 일어나서 지금 이 시간에 아침 챙겨 먹지 말고.”

전화를 끊기 전까지 단세혁은 그녀에게 결국 참지 못하고 잔소리를 하게 되었다.

“이혁이 형은 남자라서 세심한 부분이 없어. 디테일까지 정확히 널 보살피지 못하니까 네가 알아서 잘 챙겨 먹어. 하지만 네가 아직 젊다는 이유로 밥을 걸러서는 안 돼. 몸을 아껴, 알았지?”

“알았어, 알았어! 세혁 오빠 얼른 촬영해!”

강하랑은 건성으로 대답하곤 바로 끊어버렸다.

다행히 단이혁이 그녀의 옆에 없었다. 만약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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