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301 화

“왜 아직도 네 사진이 떠도는 거야? 유혁이한테 처리해달라고 말 안 했어?”

단이혁은 핸드폰에 켜진 강하랑과 낯선 여자의 사진을 보곤 바로 미간을 찌푸렸다.

“이 여자는 또 누구야? 왜 이런 사진이 있는 건데? 나도 너랑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단 말이야!”

강하랑은 묵묵히 핸드폰 화면을 끄곤 배시시 웃었다.

“이혁 오빠가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찍어줄 수 있어.”

단이혁은 하마터면 참지 못하고 그녀의 이마를 찰싹 때릴 뻔했다.

“오빠한테 솔직히 말해봐. 어떻게 된 일이야.”

강하랑은 오늘 낮에 병원에서 간호사와 사진을 찍은 얘기를 간단하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