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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4화 사적의 파티

갑작스러운 변화로 신흥 건축의 모든 사람은 나처럼 적응하지 못했는데 장영식은 이미 준비가 된 것처럼 차근차근 다음 일을 준비했다. 그는 마치 오랫동안 준비한 듯 계획적이었다. 아마도 이것이 그가 원하는 회사의 상태였을 것이었다. 이전의 신흥 그룹에서는 장영식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다.

그는 분명히 엘리트 인재였고 해외 회사에서도 지위가 있었다. 애초에 선택의 여지도 없이 주저하지 않고 신흥에 들어왔으니 재능을 검증하기 위해 포부를 품어왔을 게 틀림없었다. 사실 장영식과 나의 느낌을 비롯한 어떤 것들은 확실히 말할 방법이 없었다. 그는 분명 사업에 대한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신흥에 왔을 때 면접에서 나한테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를 놓고 말해서는 정말 큰 이익이었다. 이런 사람이 힘을 다해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내 팔자가 좋은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장영식이 방향을 잡고 내가 그를 따라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나는 장영식을 절대적으로 믿었다. 장영식의 초심은 나무랄 데 없었고 그는 나의 절대적 의지였고 그가 나에게 충실하지 않을 리는 더더욱 없었고 그는 사업상 최고의 파트너였다. 장영식은 무대가 필요했다. 손발이 묶이지 않는 무대가 필요했다. 그런 그에게 신흥 그룹이 바로 그 무대였다. 게다가 우리는 이 부분에서 호흡이 잘 맞았다. 다만 안타깝게도, 내가 그에게 줄 수 없는 단 한가지는 사랑이었다. 내 사랑의 방향은 고정되어 있었다.

오후 4시에 배현우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에 있는 파티에 대해 알려주었고 나를 데리고 옷을 갈아입으러 왔다.

저는 이 사적의 파티가 차홍기의 어머님의 생일잔치일 줄은 전혀 몰랐다.

이 파티는 작은 범위의 접대라고 했다.

차홍기는 물론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아마 텔레비전에서 만난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그는 보통 인물이 아니었다. 명성이 자자한 요원이었다. 난 여태 그의 집이 강성에 있는 줄 몰랐다.

작은 파티라고 했지만,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나는 도착해서야 알게 되었다. 파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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