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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0화

그들은 좀 화가 났고 후배가 감히 자기 앞에서 부하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모습이 매우 불쾌했다!

만약 소예민의 체면 때문이 아니라면 이놈은 벌써 쫓겨났을 것이다!

한지훈은 그 잘생긴 남자를 곁눈질하고는 그의 앞에 침착하게 다가갔다.

“너 뭐 하는 거야?”

그 잘생긴 남자는 멍해졌고 무의식 간에 몇 걸음 뒤로 물러섰다.

“팍!”

우렁찬 뺨 소리가 온 룸에 울려 퍼졌다!

모든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마디의 말도 없이 곧바로 사람을 때리다니!

“왜 말이 그렇게도 많아. 내가 치료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거야!” 한지훈은 차갑게 말했다.

포스가 있다!

한지훈 몸에서 나오는 포스 있는 기운에 모두들 몸서리를 쳤다.

“감히 나를 때리다니! 당장 너를 강에 던져 물고기 먹잇감으로 만들겠어!”

그 잘생긴 남자는 몇 초 동안 멍하니 있다가 그제야 반응하여 붉어진 뺨을 감싸 쥐고 소리를 쳤다.

“그만해요!”

옆에 있던 중년 남자도 더 이상 볼 수 없었고 그 멋진 남자를 싸늘하게 노려보았다. 그는 놀라서 얼른 머리를 파묻은 채 몇 걸음 뒤로 물러섰다.

그러고 나서 그는 화가 난 얼굴로 한지훈을 바라보며 "이렇게 사람을 때린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말했다.

한지훈은 차갑게 “그의 눈에는 용국 노병에 대한 존중이 보이지 않았어요! 어찌 되었든 간에 한번 시도는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그는 미친 듯이 으르렁거렸고 이는 환자의 심장에 무리를 주는 행위에요! 환자의 죽음을 가속화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중년 남자는 안색이 어두워지더니 한참을 생각한 후에 "만약 당신이 정말로 어르신을 고칠 수 있다면 방금 있었던 일에 대해 누구도 당신을 찾지 않을 거예요. 만약 술을 많이 마시고 소란을 피우러 왔다면 그 후과는 감당하세요!”라고 말했다.

한지훈은 담담한 미소를 지으며 품에서 노란 알약을 하나 꺼내더니 "이 약을 어르신께 드리면 그가 곧 깨어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어이가 없었다!

한 개의 노란색 알약으로 어르신이 깨어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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