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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8화

한지훈은 곧장 손을 뻗어 포탄같이 날아오는 주먹을 손바닥으로 잡았다!

그리고 음산대호가 놀란 틈을 타 한지훈은 그의 손바닥을 세게 조였다. 그 순간 음산대호의 주먹은 그대로 뭉그러지고 피투성이가 되었다!

펑!

곧이어 한지훈은 왼쪽 주먹을 휘둘렀다. 그의 주먹은 번개처럼 빨랐고 아주 세게 음산대호의 아래턱을 내리쳤다!

훙!

음산대호는 한지훈의 주먹에 수십 미터 밖으로 날아갔고 거대한 돌기둥에 부딪혔다. 그리고 돌기둥 전체는 뚝 부러졌다!

음산대호는 충격을 받았고 자신의 척추뼈가 마치 부러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아파서 비명을 질렀다!.

그 후 그는 바닥에 쓰러져 피를 뱉고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단 한 번이었다!

단 한 번에 사대천급의 병왕 같은 실력의 존재를 쓰러뜨렸다!

이 장면은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게 하였다!

남은 음산이호와 삼호는 자신의 형이 한방에 쓰러지는 것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지고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비수를 꺼내 들고 한지훈을 향해 달려들었다!

“죽어!!!”

두 사람은 소리를 지르며 서로 다른 방향으로 한지훈을 향해 공격했다!

하지만!

한지훈의 두 눈에는 하늘과 땅이 갈라지는 듯한 분노가 보였다!

그리고 그는 오른쪽 주먹을 들고 음산이호의 흉부를 엄청 세게 내리쳤다.

음산이호는 머리를 숙여 자신의 흉부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보았다. 그의 입에서는 피가 흘렀고 두 눈을 크게 뜨고는 믿기지가 않는다는 표정으로 한지훈을 보면서 “너... 너는 군신이니?”라고 물었다.

훙!

음산이호는 곧장 피바닥에 쓰러져 두 번 죽은 것과 다름없었다!

그리고 음산삼호는 곧바로 손에 든 비수로 한지훈의 목덜미를 세게 찍었다!

이 한방이면 한지훈을 저세상으로 보내고도 남았다!

하지만!

그 순간!

한지훈은 머리를 돌리고 저승사자 같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비수를 들고 돌진해 오는 음산삼호를 노려보고 있었다!

쿵!

그 순간 음산삼호의 심장은 마치 북을 쿵쿵 두드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너무...... 무서운 눈빛이었다!

저... 저승사자인가?

왜 한지훈 눈에서는 피바다가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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