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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1화

임량, 오군 서성구는 육영의 백호장으로 지금 300명의 부하들을 데리고 왔다. 그들 전부는 존경스러운 얼굴로 한지훈을 보고는 경례하였다!

“한선생을 뵙습니다!”

기세가 드높았고 귀가 먹먹해 났다!

이러한 광경은 아침 식사 거리의 사람들로 하여금 조용하게 하였다!

많은 이들은 엄중한 표정으로 한고운을 안고 있는 한지훈을 바라보았다!

“세상에! 내가 지금 무엇을 본 거야? 임량길장이 지금 저 자식한테 경례를 한 거야?”

“믿기지가 않는다! 임량은 우리 구역의 직접적인 관리자인데 저 젊은이를 이토록 존경한단 말이지...”

“림노강 이번엔 망했다! 자기보다 더 센 사람을 만났을 거라고 생각도 못 했겠지.”

많은 사람들의 중얼거리는 의논에 림노강도 마음이 안절부절해 났다!

임량, 저분은 알 것이다!

서성구의 직접적인 관리자!

이러한 신분과 실력은 림노강이 상대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그 시각 한지훈은 덤덤하게 림노강을 보고는 웃으면서 말했다.

“빨리 오셨네요. 한민학 군단장한테 문자를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당신들이 먼저 왔네요.”

임량은 웃으며 말했다.

“보스, 부끄럽습니다. 군사는 신속성이 첫째입니다! 때마침 제 손에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근처에 있는 산에 가서 아영 훈련을 하려 했는데 한민학 군당장의 전화를 받고 신속하게 왔습니다! 보스 괜찮으십니까?”

한지훈은 덤덤하게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괜찮아.”

임량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몸을 돌리고 싸늘한 표정으로 뒤에 있는 림노강 등 사람들을 보았다!

림노강은 임량과 한지훈이 웃고 떠들며 무슨 말을 주고받는 것을 볼수록 마음이 당황해졌다!

망했다. 망했다!

이번에는 크게 곤두박질친 셈이다!

“림노강! 너 정말 간이 크구나! 한선생을 감히 포위하다니? 게다가 한선생으로 하여금 스스로 희생하게 하다니 맞아?!”

임량은 즉시 노하여 소리쳤다. 안색이 음산하고 온몸에 살을 에는 듯한 살기가 뿜어져 나와 림노강은 온몸을 벌벌 떨었다!

림노강은 인츰 머리를 숙이고 말했다.

“임장관, 오해입니다. 저는... 저는 그대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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