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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화

한지훈은 돌아서서 총애하는 눈빛으로 강우연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우연아, 날 믿어. 말해 줄 거야. 그러나 지금은 아니야. 난 당신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을 거야. 너는 내 한지훈의 여자이고 한고운의 엄마라는 것만 알고 있으면 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내가 해결할 거야. 난 당신과 고운이에게 행복한 미래를 줄 거야. 난 말하면 말한 대로 해"

강우연은 표정이 풀리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녀는 눈앞에 있는 열정적인 한지훈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무겁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아요. 당신을 믿을게요! "

강우연은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당신 먼저 가서 고운이랑 있어요. 전 아직 회사에 볼일이 있어요. "

한지훈은 고개를 끄덕이며 강우연이 회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배웅했다.

그리고 차를 불러 정원으로 왔다.

정원에서 고운은 착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한지훈이 돌아온 것을 보고 고운은 귀엽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손에 그림을 들고 한지훈 앞으로 달려왔다. 손에 그림을 높이 들고 큰 소리로 말했다. "아빠, 이것 봐. 고운이가 그렸어. 아빠, 엄마, 고운이…… "

한지훈은 앉아서 한 손으로 고운을 껴안고 다른 한 손으로 고운의 그림을 받았다. 그림 안에는 간단하게 빨간색, 노란색, 핑크색 세 사람이 그려져 있었다. 중간의 핑크색 작은 사람의 손을 잡고 있었다.

"그래, 고운이가 최고야. 어느 게 아빠야?"

한지훈이 물었다.

"빨간색, 아빠는 빨간색. 태양처럼 따뜻해."

고운이 그림 속의 빨간 어른을 가리키며 활짝 웃으며 말했다.

한지훈은 고운의 얼굴에 뽀뽀를 하고 고운을 안고 정원에서 놀았다.

이때 강씨 가문 회사.

강우연은 안심이 되었다. 그녀는 오후 내내 바쁘게 일했고 공장에도 가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하지만, 그녀가 회사에 들어왔을 때, 회사 분위기가 이상했다. 많은 사람들이 몰래 그녀를 훔쳐봤다.

그녀가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오자, 보조 송효진이 몰래 들어와 휴대폰을 들고 문을 닫으며 강우연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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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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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진
이여잔 이럴때만 믿는다해노코선 또다른일이생기면 바보같은언행을하니 참가소로운여잘세 이런여잔 피곤할뿐이야 당하고살도록 쳐내벼려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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