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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3화

연속으로 몇 발의 총알이 날아갔지만, 모두 한지훈의 몸에서 1미터 떨어진 곳에서 갑자기 공중에 멈췄다!!!

“이… 이럴 수가!”

장군은 화들짝 놀라며 넋을 잃었다.

저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인가?!

‘탕, 탕, 탕!’

장군은 계속 총을 쏘며 소리쳤다.

“난 안 믿어! 죽어! 죽으라고!!!”

하지만, 총알은 다시 공중에 떴고 한지훈은 국문 위로 올라갔다!

그의 발밑 타일이 부서졌고, 한지훈의 손에서 오릉군 가시가 튀어나와 순식간에 장군의 팔을 관통했다!!

‘퍽!’

그 후, 한지훈은 순식간에 몸을 날려 장군을 걷어차 십 미터 떨어진 곳으로 날려버렸고, 장군은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국문 벽에 부딪혔다!

국문 돌담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며, 장군은 몇 입 가득 피를 내뿜고 피범벅이 된 오른손을 감싼 채 땅에 쓰러졌다!

그의 얼굴은 공포로 가득 찼고, 그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한지훈을 보며 머리를 조아린 채 자비를 구했다.

“한지훈 사령관님, 살려주십시오… 이 모든 것은 저군의 뜻이며 저는 명령을 받들어 행동했을 뿐입니다…”

“저군?”

이 이름을 들은 한지훈은 얼굴을 찌푸리며 분노가 치솟았다!!

저군이 왕위에 오르기도 전에 왕자는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음모를 꾀하다니!!!

“예, 예! 맞습니다! 저군은 한지훈 사령관님께서는 용국 전체의 영광이며, 전쟁부의 가장 강한 패이니 만약 사령관님께서 살아 계신다면 그는 장차 왕위에 오른 후에도 사령관님을 두려워할 거라고 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새 군주가 왕좌에 오르면 옛 신하들은 죽거나 물러났지요! 하지만, 한지훈 사령관님께서 물러나시는 것은 불가능하니… 용국의 새로운 시대의 안정을 위해서 사령관님께서 죽어야만 그의 자리가 굳건할 거라고 하셨습니다…”

피투성이가 된 장군은 그 순간 이미 패닉에 빠져 모든 것을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한지훈은 눈썹이 굳어지고 얼굴에 먹구름이 가득했다!

그가 손을 드는 순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오릉군 가시가 장군의 머리를 관통했다!!

그 후, 한지훈은 눈썹을 치켜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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