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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6화

그의 말에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둥!!!”

한지훈은 지금 총사령관으로써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었고, 그것이 한순간에 폭발한 것이다!

그 순간 그가 내뿜는 아우라가 동문 전체를 휩쓸었고, 일만 금위대 전체를 휘어잡았다!

“둥!!!”

뒤에 있던 용린의 표정도 어두웠고, 전투 준비 자세를 취하며 사령관 급 기세를 내뿜었다!

“둥!!!”

용일도 그 뒤를 이어 사대천급의 아우라를 내뿜었다!

한순간만에 동문 앞 일만 금위대 앞으로 총사령관급 강자 두 명과 사대천급 강자 한 명이 맹렬한 기세를 내뿜으며 걸어오고 있었다!

그 순간, 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뿜어져 나와 하늘을 뚫고 올라가는 것 같았다!

일만 금위대 역시 눈앞에 있는 세 사람의 기세에 경악했다!

수십 대의 장갑차와 전차 마저도 수 미터 뒤로 후퇴하고 있었다!

이때 일만 금위대 뒤로 전투복을 입은 장군이 걸어나왔다. 그는 2성급 중위였다.

그는 싸늘한 표정으로 앞에 있는 세 사람을 바라보았고, 예의를 갖추어 말했다. "저는 임송 장군으로, 금위대의 중위입니다. 저희 군대는 여기서 동문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세 분은 조속히 이곳을 떠나십시오!"

이 말을 들은 한지훈의 표정이 어두워졌고, 싸늘한 기운을 내뿜는 눈빛으로 물었다. “내가 물러서지 않으면 어떻게 할 건가?”

임송의 표정이 순식간에 일그러졌다.

순간 그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꼈고, 겨우 자리에서 일어섰다.

눈앞에 있는 세 사람의 아우라가 너무 강력해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이것이 총사령관급 강자의 아우라란 말인가?

너무 두렵다!

임송이 말했다. "한 사령관님, 저를 곤란하게 하지 마시지요. 저도 천자각의 명령을 받아 이곳 동문을 지키는 것입니다. 만약 세 분이 이 곳을 통해 용경에 들어가시게 된다면 저는 실직할 것입니다. 직무가 해임되고 조사를 받게 되겠죠...."

이를 들은 한지훈은 눈살을 찌푸리며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냥 비켜라. 모든 결과는 내가 책임지겠다!"

임송은 난처한 표정으로 말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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