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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1장

그래서 그 약초가 이 세상 속에 이렇게 꼭꼭 숨겨져 있던 이유였다… 심지어 천년 묵은 인삼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사랑이 이곳을 감시하고 있었다.

“그 누구도 이 약초를 가져선 안 됩니다… 그랬다간, 재앙이 뒤따를 거예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죠?” 사랑이 도윤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제 일어날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알게 된 도윤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이해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손도 대지 않을게요.”

“그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되네요. 감사 표현으로 제가 드릴 것이 있어요!” 사랑이 우아하게 손짓하며 말했다. 그러자 그녀의 손바닥 위에 어떤 상자 같은 무언가가 나타났다.

사랑으로부터 보물 상자를 받자, 도윤은 이것이 무슨 물건인지 궁금해졌다. 상자를 조심스럽게 열자, 그 안에는 작은 펠릿 하나가 있었다.

사랑을 올려다보며 도윤이 물었다. “이…이건…”

“회춘 펠릿입니다. 항상 제가 지니고 다니는 유일무이한 것이에요. 당신이 얼마나 강한 사람인지 느껴집니다. 그러니 이 알약을 당신께 드릴게요. 유용하게 쓰시길 바래요!” 사랑이 대답했다.

사실 도윤은 이 상황에 당황하고 있었다. 어쨌거나, 사랑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한 물건을 도윤에게 주저 없이 건넨 것이다. 현존하는 유일한 회춘 펠릿이었다!

“이…이런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을까요…?” 이런 귀중한 물건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낀 도윤이 물었다.

“감사해할 필요 없습니다!” 사랑이 다소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그리고 사랑은 도윤을 정원 밖으로 데리고 나와 그녀의 집으로 데려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날이 어두워졌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도 불구하고 신성한 산에서 꽤 떨어진 곳에 있는 임시 텐트는 환하게 불이 켜져 있었다.

성태와 다른 사람들은 무사히 캠프로 돌아와 현재 텐트 안에 있었지만, 모두가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도윤에게 일어난 일은 두 눈으로 목격한 후, 모든 사람은 멍을 때리거나 주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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