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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화

무강우는 신해나를 노려봤다, 아무리 사실이라고 해도 이런 말을 들으니 그는 기분이 약간 불편했다.

진시우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교토 사람이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

무강우는 진지하게 말했다. "해나 너는 얼른 이염근의 일을 보고서로 작성해, 여기서 수다를 떨지 말고."

신해나는 입을 삐죽이면서 말했다. "네!"

그녀는 미련이 남는 듯 진시우는 힐끔 보고는 무강우가 지시한 임무를 하러 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북양시에 있던 5팀 대원들은 전부 몰려왔다. 그들은 허리를 숙여 진시우한테 감사를 전했다, 이 장면은 병원 전체를 놀라게 했다.

진시우와 무강우는 진소현의 회사로 돌아왔다.

유수현이 먼저 온 덕분에 진소현은 대략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고 있었다.

무강우는 웃으면서 진소현한테 말했다. "진 대표님, 앞으로는 더 이상 산에 불을 다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산불이 작은 일도 아니고 말이에요."

"제가 8팀 대원들을 산 주변을 지키고 있도록 배치했어요, 흑심을 품은 자가 있더라도 장무사의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면 바로 도망갈 거예요."

진소현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무 팀장님, 감사합니다!"

진소현은 장무사의 보호를 거절할 리가 없었다, 이는 절대로 흔한 일이 아니었다!

진소현도 진시우가 없었더라면 무강우가 이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이염근을 해결하자마자 바로 떠날 위인이었다.

진소현은 진시우와 처음 만난 게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인사치레를 하지 않았다.

진시우는 진소현의 회사에 잠깐 앉아있다가 담송 남매한테로 왔다.

무강우는 해야 할 보고와 회의가 있어서 먼저 떠났다.

진시우를 발견한 담유는 기쁨을 참지 못하고 말했다. "바쁜 일은 다 끝났어요?"

진시우는 머리를 끄덕였다. "형은 좀 어때요?"

담송은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괜찮아요!"

대답을 이렇게 하기는 했지만 담송은 약간 슬픈 표정을 지었다.

경맥 손상은 권위가 높거나 돈이 많은 게 아닌 평범한 사람은 치료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병이었다.

담유는 담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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