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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6 화

헨리는 작은 미식가였다. 원아가 직접 만들어서 양념한 것이 밖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맛있을 거라는 것을 알기에 맞장구를 쳤다.

“프로 먹방러야.”

소남은 헨리의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지만, 헨리는 해맑게 웃으며 소남을 바라보았다.

식재료를 다 산 후, 소남은 두 개의 커다란 장바구니를 들고 나왔고, 원아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그의 옆을 따라 걸었다.

식재료를 차에 실은 후, 소남은 송현욱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메시지를 확인한 후, 그는 원아에게 말했다.

“현욱이하고 이연 씨가 이미 X 시에 도착했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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