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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3 화

원아는 잠시 생각한 뒤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모, 임영은 씨의 몸 상태는 천천히 조절해야 해요. 바로 좋아지긴 힘들겠지만, 규칙적으로 약 먹고 치료받으면 큰 문제는 없을 거예요.”

[배 선생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어. 그런데 영은이가 그런 걸 가장 싫어하잖아. 내가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어. 초설아, 너라면 몸을 케어 할 좋은 방법을 잘 알고 있지 않니?]

주희진은 물었다.

그녀는 한방으로 몸을 케어하는 것이 서양 약물보다 부작용이 적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병원 한의사들도 훌륭했지만, 주희진은 경험을 통해 ‘초설’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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