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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3 화

마지막으로 원아는 헨리의 숙제를 검사를 했고 문제는 없었다. 서명을 하고 나서 아이들에게 숙제를 다시 책가방에 넣으라고 말했다.

헨리가 숙제를 다 넣은 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누나, 요즘 계속 늦게 오시던데, 아빠가 일을 너무 많이 시키시는 거예요?”

원아는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이쑤시개로 과일 한 조각을 집어 헨리 앞에 건네주었다.

“내일이면 제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을 거야.”

“정말 잘 됐어요!”

헨리는 기뻐하며 과일을 한 입 베어 물었다. 사실, 지난 며칠 동안 마르코스를 접대하느라 원아는 늦게 돌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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