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3348 화

그럴 때 비서실의 비서들은 한 번씩 자신을 위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T그룹의 비서실에 들어올 수 있는 직원이면 다 능력이 있고 누구에게 일을 시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 대표가 직접 정한 비서가 있으면 누구도 이의제기할 수 없으며 따를 수밖에 없다.

비록 T그룹 손님 중 재벌들이 많지만, 싱글이면서도 마르코스처럼 우수한 기업의 대표는 많지 않았다.

그래서 소윤은 티나의 무심한 말투를 듣고 마음속으로 불만을 품고 있었다.

‘이번 접대를 나에게 맡겼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반드시 티나보다 더 잘 했을 거야.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