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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3 화

성은은 얼른 나가서 말했다.

“염 교수님, 지금 실험실로 가시는 거예요?”

원아는 발걸음을 멈추고 그녀를 돌아보았다.

“네, 왜요?”

“문 대표님이 지금 교수님 사무실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성은은 소남이 ‘염 교수’의 사무실에 있음을 알려주었다.

소남은 원아가 회의 때문에 HS제약에 갔다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이곳에서 기다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소남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 원아는 순간 마음이 따뜻해졌다. 뒤돌아서서 수혁에게 먼저 실험실에 가라고 손짓했다.

수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실험실로 향했다.

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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