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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3 화

그렇게 생각하고 이연은 바로 차를 몰아 NX바로 갔다.

NX바 입구에 도착하자 그녀는 차를 세우고 술집으로 가득한 거리를 바라보았다. 아직 낮이라 썰렁하고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연과 보상에 대해 얘기해야 해서인지, NX바 문은 열려 있었다.

이연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NX바에 들어가지 않고 일단 입구에 서서 물었다.

“계세요?”

잠시 후 배가 불룩한 중년 남자가 담배를 물고 나와 이연을 아래위로 훑어보며 물었다.

“이강 동생인가?”

“네.”

이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는 또 이연이 몰고 온 차를 한 번 보았지만, 그저 낡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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