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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8 화

성은의 수다를 듣고 있던 티나는 속으로 짜증이 나는 것을 참지 못하고 바로 성은을 타일렀다.

“장성은 씨, 염 교수님은 당신 상사예요.”

그 말을 듣고 성은은 순간 좀 당황했다. 티나는 줄곧 친절했기 때문에 성은이 직접 물어보러 온 것이었다.

“저, 티나 씨...”

그녀는 무언가 설명하려고 했다.

“부하 직원으로서 상사의 일을 그렇게 캐묻는 건 바람직하지 않죠. 장성은 씨도 더 이상 직장에 갓 입사한 신입 사원이 아닌데 이런 것을 아직도 모르면 안 됩니다.”

티나는 성은에게 충고했다.

예전에는 성은이 지금처럼 생각 없이 행동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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