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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98 화

“송 대표님, 원아씨, 제 매니저는 저와 여러 해 동안 함께 해 왔어요. 평소에 분별 있게 일을 잘해 왔어요. 그런데 고양이를 유난히 싫어하다 오늘 같은 뜻밖의 사고가 일어났네요. 제 매니저이니, 그녀가 지은 잘못은 고용주인 제게도 일정 정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송 대표님,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오늘 블루캐슬이 고양이 때문에 입은 모든 손실을 제가 배상하도록 하겠어요. 제 매니저는 처벌을 면해 주실 수는 없을까요? 이 아이, 급히 돌봐야 할 남동생이 많이 아파 병원에 있어요…”

임영은이 사죄하는 태도가 꽤나 진정성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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