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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2화

챙강.

류대현의 검은 땅에 떨어진 뒤 제자리에서 몇 번 튕겼고 그는 뒤로 날아갔다.

시험대 가장자리에 있는 은은한 빛을 부딪친 후에야 그는 날아가는 걸 멈췄다.

쾅!

그 은은한 빛에 부딪친 후 류대현을 누리고 있던 위력이 대부분 사라졌으나 그럼에도 바닥에 큰소리와 함께 떨어졌다.

그와 동시에 그는 입에서 피를 토해냈다.

“커헉!”

그는 온몸을 떨면서 피를 토했다.

진도하의 검술은 정말 너무 강력했다. 검의 기세가 레벨 9로 겹쳐졌을 뿐만 아니라 검술 안에 도운이 더해져 있었으니까.

모두가 이 순간에 놀라 숨 쉬는 것 조차 까먹었다.

대부경 일검이 대부경 1단계의 수련자를 이기다니. 그야말로 전대미문의 일이었다.

전에 대부경 일검이 대부경을 1단계 물리친 적이 있었던가?

물론 있었지만 그건 수십, 수백 수를 거쳐 이긴 거였다.

진도하와 같이 일검에 바로 이긴 적은 없었다.

진도하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모두 미친듯이 흥분했다.

“무적, 진도하!”

“무적, 진도하!”

사람들은 미친 듯이 소리질렀다.

사실 그들이 진도하를 응원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진도하가 그들과 마찬가지로 모두 태초서원에 등록하러 왔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시험에 참가할 때, 자신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던 시험관들의 태도에 그들은 원래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진도하가 나서서 시험관한테 도전하려 할 때 그들은 모두 그를 응원했다.

그들은 진도하가 부정행위를 했다는 것도 믿지 않았다.

이 결과과 방금 전 시험에서 진도하가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제일 잘 증명하지 않았는가? 류 시험관은 진도하의 일검도 당해내지 못했다. 그가 전력을 다해 주먹을 날렸으면 결과가 또 변할까? 아니, 그래도 진도하를 다치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진도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들끓었지만 류대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모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럴 수가!”

“이럴 수가!”

"대부경이 어떻게 일식에 대부경 1계단의 사람을 이길 수 있는 거지?"

모두가 이해하지 못했고,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아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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